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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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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공치기는 한국의 전통 놀이로,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정의 및 명칭: 공치기는 타구(打毬)놀이, 봉희(棒戱), 또는 장치기라고도 불립니다. 두 편으로 나누어 각자 작대기(공채)를 가지고 나무로 만든 공을 상대편 진영으로 쳐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입니다. ([2], [3])
  • 역사: 삼국시대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시대에는 궁중에서 매우 성행했습니다. 조선시대 중엽 이후 쇠퇴하여 민간으로 전파되어 민속놀이로 변화했습니다. ([1], [3])
  • 놀이 방법: 넓은 마당이나 공터(공마당)에 중앙선을 긋고, 두 편으로 나눕니다. 중앙선에 구멍을 파고 공을 놓은 후 작대기로 쳐서 상대편 진영의 골라인 밖으로 쳐내면 이깁니다. ([1], [3])
  • 놀이 도구: 나무 공(주로 소나무 옹이 부분을 둥글게 깎아 만듦)과 작대기(공채, 끝이 약간 꼬부라진 형태)가 필요합니다. ([2], [3])
  • 특징: 말을 타지 않고 걸어 다니며 경기하는 것이 격구와 다른 점입니다. 필드하키와 유사하며, 나무꾼들이 땔나무를 하러 가거나 소꼴을 베러 다닐 때 널리 행해졌습니다. ([1], [2], [3])
  • 현대적 의미: 오늘날에는 눈과 손의 협응 운동 능력을 기르는 기초 운동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4])

참고:

  • 지역에 따라 놀이 방법과 규칙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 놀이에 앞서 지신밟기를 하고 농악을 연주하며 흥을 돋우기도 합니다. ([1])


공치기
기본 정보
놀이 정보
종류민속놀이
인원2명 이상
준비물공기, 공깃돌 (5개 또는 7개)
놀이 방법
기본 규칙순서를 정한다.
순서대로 공기를 던져 올린 후, 정해진 방법대로 공기를 잡는다.
정해진 단계를 모두 수행하면 승리한다.
단계별 설명**한알 줍기:** 공기 다섯 알을 흩뿌린 뒤, 한 알을 집어 던져 올리고 떨어지기 전에 나머지 공기 하나를 줍고 나서 떨어지는 공기를 잡는다. 이를 반복하여 모든 공기를 줍는다.
**두알 줍기:** 공기 다섯 알을 흩뿌린 뒤, 한 알을 집어 던져 올리고 떨어지기 전에 나머지 공기 두 알을 줍고 나서 떨어지는 공기를 잡는다. 나머지 두 알도 같은 방법으로 줍는다.
**세알 줍고 한알 줍기:** 공기 다섯 알을 흩뿌린 뒤, 한 알을 집어 던져 올리고 떨어지기 전에 나머지 공기 세 알을 줍고 나서 떨어지는 공기를 잡는다. 나머지 한 알도 같은 방법으로 줍는다.
**네알 줍기:** 공기 다섯 알을 흩뿌린 뒤, 한 알을 집어 던져 올리고 떨어지기 전에 나머지 공기 네 알을 줍고 나서 떨어지는 공기를 잡는다.
**꺾기:** 공기 다섯 알을 흩뿌린 뒤, 다섯 알을 한꺼번에 쥔 상태에서 하늘로 던져 손등에 얹는다. 손등에 얹은 공기를 다시 던져 올려 공중에서 잡는다. 잡은 공기의 개수로 승패를 결정한다.
추가 규칙지역에 따라 다양한 규칙이 존재한다.
'밤공기', '장님공기' 등 다양한 변형 놀이가 있다.
특징
효과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순발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문화적 의미한국의 전통 놀이 문화를 반영한다.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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