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1. 본문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주요 내용:

• 목적: 과학기술인의 업적을 영구히 보존하고 전시하여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합니다.
• 설립 배경: 2003년 과학기술기본법 제31조에 따라 처음 설립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합니다.
• 위치: 초기에는 국립서울과학관에 설치되었으며, 2022년 10월부터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관 1층(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새로운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도 명예의 전당이 있습니다.
• 헌정 인물: 최무선, 장영실, 허준, 이휘소, 우장춘 등 역사적으로,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들이 헌정되어 있습니다.
• 전시 내용: 헌정된 과학기술인들의 업적, 생애, 유품, 연구 성과물 등이 전시됩니다. '헌정공간'과 '미디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도 이루어집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의 명예의 전당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과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합니다.
• 선정 과정: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장, 또는 5인 이상의 과학기술인 추천인단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하고, 인물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헌정자를 결정합니다.
• 관련 법률: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 추가 활동: 홈페이지 운영, 기념우표 발행, 팝아트 전시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