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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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National Center for Meteorological Supercomputer, NCMS)는 대한민국 기상청(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KMA) 산하의 슈퍼컴퓨터 센터입니다. 서울에 본부를 둔 기상청은 시민, 기업, 정부 기관에 일기 예보를 제공하고 경고를 발령하며, 기후 변화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주요 역할:

• 정확하고 신속한 기상 예측 제공: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방대한 기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치 예보 모델을 운영하여 정확도 높은 기상 예보를 생산합니다.
• 기후 변화 감시 및 예측: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예측하여 장기적인 기후 변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수치 예보 기술 개발 지원: 슈퍼컴퓨팅 자원을 활용하여 수치 예보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예보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지원합니다.

•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심산업2로 72 (오창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3층 건물 전체가 슈퍼컴퓨터 운영을 위해 사용되며, 비상 전원 공급 장치, 냉난방 설비, 특고압 전력 시스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기상청은 5년마다 슈퍼컴퓨터를 교체하여 최신 기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현재 운영 중인 슈퍼컴퓨터는 Cray XC40 시스템입니다.
• 과거에는 Cray X1E, NEC SX-4, NEC SX-5, Cray XT5, Cray XE6 등의 슈퍼컴퓨터를 도입하여 운영했습니다.

• 1999년: NEC SX-4 슈퍼컴퓨터 1호기 도입 (초기 단계)
• 2000년: NEC SX-5 슈퍼컴퓨터 1호기 도입 (최종 단계)
• 2004년: Cray X1 슈퍼컴퓨터 2호기 도입 (초기 단계)
• 2005년: Cray X1E 슈퍼컴퓨터 2호기 도입 (최종 단계)
• 2010년: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신설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 2010년: Cray XT5 슈퍼컴퓨터 3호기 도입 (초기 단계), Cray XE6 슈퍼컴퓨터 3호기 도입 (최종 단계)
• 2014년: Cray XC40 슈퍼컴퓨터 4호기 도입 (초기 단계)
• 2015년: 슈퍼컴퓨터 4호기를 위한 건물 및 시설 확장

• 2023년 기사에 따르면,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는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며, 실제 날씨 관측을 위한 소프트웨어나 앱 개발, 기상 관측 등은 차세대 수치예보모델 개발사업단, 수치모델링센터 등에서 담당합니다.
• 기상청은 슈퍼컴퓨터를 통해 예보 해상도를 12km\*12km에서 8km\*8km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