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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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비부는 1946년 3월 미 군정청 산하에 설립된 남한의 군사 담당 부서로, 대한민국 국방부의 전신입니다. 통위부라고도 불렸습니다.
주요 내용:

• 설립: 1946년 3월 미 군정청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 명칭: 국내경비부(Department of Internal Security) 또는 통위부로 불렸습니다.
• 역할: 남조선국방경비대와 남조선해안경비대, 해사대 등을 관할하며, 국방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했습니다.
• 변천 과정:
• 1945년 11월 미 군정법령 제28호에 의해 국방사령부가 설치되었습니다.
• 1946년 3월 국방사령부가 국방부로 개칭되었습니다.
• 1946년 6월 미소공동위원회에서 소련 측의 이의 제기로 인해 국내경비부(통위부)로 개칭되었습니다.
• 조직: 통위부 내에는 인사국, 정보국, 작전국, 군수국, 재정국, 의무국 등 6개 국이 있었습니다.
• 위치: 1946년 6월 서울 중구 남산동 2가에 위치한 청사로 이동했습니다. (현재 '퍼시픽 호텔' 위치)

• 통위부라는 명칭은 대한제국 시기 군제였던 통위영(統衛營)에서 유래했습니다.
• 통위부장(統衛部長)은 오늘날의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며, 그 아래 경비대에 대한 군령권을 가진 참모총장(參謀總長)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