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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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대한민국 문화재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소속 기관입니다. 2007년 11월 30일에 설립되었으며, 충청북도 충주시 남한강로 38 (금릉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역할 및 기능:

• 중원문화권 연구: 충북, 강원, 경북 일부 지역에 분포하는 중원문화권의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합니다.
• 고고학 발굴: 충주 칠금동 제철 유적 등 중원지역의 주요 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조사를 진행합니다.
• 제철 기술 연구: 고대 제철 기술의 기원과 생산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제철 복원 실험도 진행합니다.
• 문화유산 보존 및 관리: 중원문화권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합니다.
• 학술 연구: 고대부터 중세까지의 도시 문화권(중원경 등) 규명을 위한 장기적인 학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중원문화란?:중원문화는 한반도 남부 중심에 위치하며, 소백산맥의 주요 고개와 한강, 금강 수로를 통한 내륙 교통의 중심지였던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를 말합니다. 고대 삼국시대에는 이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으며, 백제, 고구려, 신라의 유적이 차례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최근 활동:

• 2023년 12월에는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를 소개하는 NRICH 탐구생활 콘텐츠가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되었습니다.
• 2024년 5월 16일 나무위키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 대한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중원문화권의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조사 연구 추진을 위한 '중원문화연구포럼'을 출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