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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력천주교경성교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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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국민총력천주교경성교구연맹(國民總力天主敎京城敎區聯盟)은 일제강점기 말기에 결성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친일 단체입니다. 약칭은 총력경성교구연맹입니다.
설립 배경 및 목적:


  •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이후, 일제는 한국 천주교회를 전쟁에 동원하기 위한 압력을 가했습니다.
  • 1938년 7월 7일,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연맹'이 결성되었고, 경성교구는 이에 참여했습니다.
  • 1939년 5월, 종교단체로는 가장 처음으로 '국민정신총동원 천주교경성교구연맹'이 조직되었습니다.
  • 1940년 10월 16일, '국민정신총동원연맹'이 '국민총력연맹'으로 개칭되면서, 천주교회 역시 1940년 11월 10일 명동성당에서 '국민총력 천주교 경성교구연맹'을 새로이 결성했습니다.
  • 이 단체의 목적은 '고도국방국가(高度國防國家) 확립'과 '신도(臣道) 실천'을 통해 일제의 전쟁 수행에 협력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요 활동:

  • 매월 첫째 주일을 '교회 애국일'로 정하고, '무운장구기원미사'를 거행했습니다.
  • 매월 1일에는 신자들과 함께 서울 남산의 조선신궁에 참배했습니다.
  • '군기헌납운동'을 전개하여, 매월 1인 1전(一人一錢) 운동을 통해 모금한 1만 원 상당의 현금을 일제에 헌납했습니다.
  • 시국 관련 기원 미사 및 기도회, 국방 헌금, 위문금 모금, 병기 헌납 보조금 지원, 위문대 파견, 시국 강연회 및 좌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제에 협력했습니다.
  • 출정 장병 가족 위문, 부상 장병 위문 등의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주요 인물:

  • 노기남: 한국인 최초의 주교이자 교구장으로, 국민총력천주교경성교구연맹 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창씨명: 오카모토 가네하루(岡本鐵治))
  • 이 외에도, 김명제 신부, 김윤근 신부, 남상철, 신인식 신부, 오기선 신부, 장면 등이 국민총력 천주교경성교구연맹에서 활동했습니다.

평가:국민총력천주교경성교구연맹은 일제의 강압적인 통치하에 종교 단체가 어떻게 변질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 단체의 활동은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씻을 수 없는 오점으로 남아 있으며, 이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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