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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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항공사는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항공사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군주제, 공산주의 국가에서 주로 운영되거나, 재정적으로 어려운 항공사의 경우에도 국영 항공사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국영 항공사와 혼동될 수 있는 개념:

• 국책 항공사 (플래그 캐리어): 한 국가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국영 항공사와는 다릅니다. 국책 항공사는 민영 항공사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대한항공은 민영 항공사이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책 항공사입니다.
• 국적 항공사: 특정 국가의 국적을 가진 모든 항공사를 지칭합니다. 국영, 민영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국가에 등록된 항공기는 모두 국적기에 해당합니다.

• 중국국제항공 (중국)
• 아에로플로트 (러시아)
• 고려항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에미레이트 항공 (아랍에미리트)
• 카타르 항공 (카타르)
• 말레이시아 항공 (말레이시아)
• 베트남 항공 (베트남)
• 타이 항공 (태국)
• 이란 항공 (이란)

• 2024년 6월 22일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국적기는 '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라는 뜻이 아니라 '한 나라에 속해있는 비행기'라는 의미만 가집니다. 따라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등은 모두 대한민국의 국적기입니다.
• 2019년 7월 15일 네이버 블로그 글에서는 필리핀 항공이 국영 항공사는 아니지만 풀서비스캐리어(FSC) 국책 항공사이면서 국적 항공사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2025년 1월 30일 나무위키 자료에서는 중국국제항공이 중국의 3대 항공사 중 하나이자 플래그 캐리어이며, 과거 중국의 국영 항공사였던 중국민항의 베이징 지국을 모체로 1988년에 분리되었다고 설명합니다.
• 2025년 1월 23일 나무위키에서는 1992년 구 아에로플로트의 우크라이나 지부를 기반으로 설립되었던 우크라이나의 국영항공사인 에어 우크라이나가 2004년에 파산했다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