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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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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은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국가등록문화재 제719호입니다. 1899년 대한제국 개항 이후 군산항의 초기 모습부터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항으로서의 근대 항만 역사, 그리고 근대 산업화 시기의 어업 및 산업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주요 특징:


  • 역사적 배경: 고려시대에는 조운 조종포와 진성창이, 조선시대에는 칠읍 해창이 운영되던 물류 중심지였습니다. 1899년 개항 이후에는 '구 군산세관 본관'을 중심으로 각국 거류지가 설정되었고, 일제강점기에는 경제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 보존 가치: 초기 군산항의 모습,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항으로서의 근대 항만 역사, 근대 산업화 시기의 어업 및 산업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시설과 흔적들이 잘 남아있어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 주요 시설: 구 군산세관 본관, 군산 내항 철도,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부잔교) 등이 있습니다.
  • 도시 재생: 쇠퇴한 원도심이었던 군산 내항은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향으로 도시 재생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 내항에는 고려 시대 왜적을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조성된 진포해양테마공원이 있습니다.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으로, 근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장소가 될 것입니다.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국가대한민국
유형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번호719
지정일2018년 8월 6일
주소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장미동 1-4 외 58필지
면적152,476.3m2 (59필지),
* 육상: 96,476.3m2/해역: 56,00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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