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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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엔터테인먼트(Good Entertainment)는 200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연예기획사였습니다. 정식 명칭은 Good Entertainment Media Group이며, Good! Enter라고도 불렸습니다.
굿엔터테인먼트는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그룹 신화를 영입하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신화 외에도 린 등 여러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었지만, 주력은 신화였습니다.
하지만 굿엔터테인먼트는 경영난을 겪으며 2009년에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무리한 사업 확장과 음반 시장의 침체 등이 원인이었습니다. 굿엔터테인먼트는 자동차 회사에 합병되어 연예부서 'GOOD EMG'로 축소되었고, 결국 신화와 같은 대형 그룹의 활동을 전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들은 각기 다른 기획사를 찾아야 했고, 신화는 군 복무 이후 독립적인 활동을 위해 2011년 신화컴퍼니를 설립했습니다.
굿엔터테인먼트는 신인 아이돌 그룹 육성도 시도했으나, 오소녀는 데뷔가 무산되었고, 배틀은 해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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