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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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권업신문(勸業新聞)은 1912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新韓村)에서 창간된 한글 신문입니다. 1914년까지 약 2년 반 동안 발행되었으며, 총 126호가 간행되었습니다. 권업회(勸業會)의 기관지였으며, 당시 해외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언론 중 하나였습니다.
주요 내용:
- 발행 목적: 권업회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서 한인들의 권익 보호와 계몽,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활동한 단체였습니다. 권업신문은 이러한 권업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한인 사회에 정보를 제공하며,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내용 구성: 논설, 각국 통신, 전보, 본국 통신, 잡보, 단평, 별보, 광고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러시아 국적 취득에 관한 정보, 권업회의 활동 내용, 재러 한인의 동향, 러시아 극동 지역 관료의 동향 등을 다루었습니다.
- 주필 및 기고자: 신채호(申采浩), 이상설, 김하구(金河球) 등이 주필을 맡았고, 장도빈(張道斌) 등도 기고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국내외 언론과 관계가 있던 인물들이었습니다.
- 언어: 한글로 작성되어 한인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문: Kwŏnŏp Sinmun was written in the native Korean script Hangul)
- 발행 기간: 1912년 4월부터 1914년 8월까지. (영문: Kwŏnŏp Sinmun was a weekly Korean-language newspaper published in Shinhanchon, Vladivostok, Russian Empire from 1912 to 1914.)
권업신문은 러시아 지역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통 창구이자, 민족의식을 일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한 신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권업신문 - [회사]에 관한 문서 | |
|---|---|
| 신문 정보 | |
| 이름 | 권업신문 |
 | |
| 창간 | 1912년 5월 5일 |
| 폐간 | 2014년 8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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