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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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동면(近東面)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면입니다. 1962년까지는 김화군에 속해 있었습니다.
역사

• 원래 강원도 김화군의 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에 금성군과 통합되면서 금성군 동면과 지명이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근동면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945년 광복 이후 북한 지역에 속했다가, 1953년 휴전협정 체결로 남부 지역 대부분이 수복되었습니다.
• 1954년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따라 김화군이 다시 설치되었다가, 1963년 철원군에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이 되었습니다.

• 철원군 중북부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휴전선이 있습니다.
• 남대천이 중앙을 가로지르며, 오성산과 대성산 등 산지가 많은 편입니다.
• 면적은 19.71㎢로 철원군에서 두 번째로 작습니다.

• 2개의 법정리(광삼리, 방통리)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 현재 광삼리와 방통리는 모두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 안에 있어 거주 인구가 없습니다.
• 면사무소는 없으며, 김화읍에서 행정 사무를 대행합니다.

• 과거 면소재지는 교전리였습니다.
• 광삼리에 승리전망대가 있습니다.
• 과거 금강산선 철도가 이곳을 지나갔으며, 광삼역, 하소역, 행정역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