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율리 바위그늘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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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금곡동 율리 바위그늘유적(金谷洞 栗里 巖陰遺蹟)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석기시대 유적이다. 2013년 9월 25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되었다.
개요금곡동 율리 바위그늘유적은 낙동강과 김해평야가 마주 보이는 금정산 서쪽 능선 아래에 위치한다. 유적 뒤편에는 높이 약 6m의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당시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이 유적은 바위그늘 주거와 패총이 복합된 형태로, 규모, 입지, 출토 유물로 볼 때 어패류를 획득하기 위한 임시 거주지로 추정된다. 또한, 특수한 유물 출토로 인해 의례 공간으로도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특징
- 위치: 금정산 서쪽 능선 하단부, 낙동강과 김해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한다.
- 구조: 자연 암벽 아래 형성된 바위그늘과 그 아래쪽의 패총으로 구성되어 있다.
- 발굴: 1972년~1973년 부산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 바위그늘 내부에서 3개의 야외 화덕자리(노지) 확인
- 바위그늘 바깥에서 1기의 돌무지 유구(적석유구) 확인
- 유물: 신석기시대 후기에서 말기 단계의 빗살무늬토기류와 함께 마제석부, 지석, 석착, 마제석촉 등이 출토되었다.
- 의미:
- 신석기시대 말기에서 청동기시대에 걸쳐 사람들이 거주했던 흔적을 보여준다.
- 바위그늘 주거 형태의 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 산 중턱에 위치한 조개무지 유적으로, 당시의 생활 방식과 환경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 일반적인 패총 유적에서 흔히 발견되는 골각기나 조개류 유물이 출토되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
- 단기간 사용된 주거지라기보다는 특수한 상황에서 임시 거주지나 의례 공간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산 중턱에서 조개껍질이 발견된 것은 과거 이 지역이 바다와 근접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역사적 가치금곡동 율리 바위그늘유적은 신석기시대 말기를 대표하는 유적이며,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 이어지는 과도기의 문화 양상을 보여준다. 또한 당시의 생활문화와 환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 유적은 바위그늘을 이용한 주거 형태와 패총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추가 정보
- 유적 주변에서 발견된 조개껍데기를 통해 1972년 발굴 조사가 시작되었다.
- 발굴 초기에는 '율리패총'으로 불렸으나, 부산광역시 기념물 지정 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산 중턱에 조개무지가 있는 특이한 입지 조건 때문에 일반적인 거주지라기보다 의례적인 장소였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 유적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율리역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금곡동 율리 바위그늘유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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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금곡동 율리 바위그늘유적 |
한자 표기 | 金谷洞 栗里 巖陰遺蹟 |
위치 |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산 24 |
지정 유형 | 기념물 |
지정 번호 | 63 |
지정일 | 2013년 9월 25일 |
시대 | 석기시대 |
면적 | 3,359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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