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192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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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1929년생)은 여러 명이 있습니다. 다음은 찾은 정보입니다.

• 김동진(조직폭력배, 1929년 12월 21일 ~ 몰년 미상): 함경도 출생으로, 해방 후 월남하여 정계에 투신했다가 이정재의 지시를 폭로하고 잠적했습니다. 이후 이석재에게 저격당하기도 했습니다. 5.16 군사정변 이후 수감되었다가 풀려났으며, 기업인으로 활동하다 1967년 민중당에 입당하여 정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1968년에는 경제 깡패로 활동하다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1980년에는 일본으로 도피했다는 기사가 있으나, 그 이후 행적은 불명확합니다.
• 김동진(작곡가, 1913년 ~ 2009년): "가고파", "봄이 오면", "내 마음" 등의 가곡과 관현악곡 "양산가", 오페라 "심청전" 등을 작곡한 유명한 작곡가입니다. 1929년경에는 "제례악"이라는 관현악곡의 초고를 쓰기도 했습니다.
• 김동진(金東鎭, 1891년 ~ 1938년): 한국의 독립운동가로, 김좌진의 동생입니다.
• 김동진(金鍾澤, 1915년 ~ 1942년): 이명은 김동진(金東珍)으로, 독립운동가입니다. 1933년 목포 출판노동조합 준비위원회 결성을 도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