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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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춘(金東椿, 1959년 ~ )은 대한민국의 사회학자이다.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이며,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생애1959년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지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교사 시국선언을 주도한 것을 계기로 교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사회학을 공부하였다. 《역사비평》과 《경제와 사회》 편집위원, 참여사회연구소 소장,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2004년 한겨레신문 선정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으로 뽑혔고, 2006년에는 제20회 단재상을 수상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황해문화》 편집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5월 30일 성공회대학교에서 정년 퇴임하였다.
학력

• 계성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지리교육학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경력

• 동국대학교 강사
• 서울대학교 강사
• 가톨릭대학교 강사
• 충남대학교 강사
•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방문연구원
• 참여사회연구소 소장
• 성공회대학교 인권평화센터 소장
•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진상규명위원회 사무처장
• 과거청산범국민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
•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조교수
•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부교수
•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원장

연구 분야김동춘 교수는 한국 사회와 현대사에서 이데올로기 갈등으로 빚어지는 여러 마찰과 흑역사에 대한 분석과 비판을 주로 연구한다. 특히 한국전쟁, 국가폭력, 분단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저서를 다수 출간하였다.
저서

• 《1960년대의 사회운동》(공저, 1991)
• 《한국사회 노동자 연구》(1996)
• 《한국 사회과학의 새로운 모색》(1997)
• 《분단과 한국사회》(1997)
• 《자유라는 화두》(공저, 1999)
• 《근대의 그늘》(2000)
• 《전쟁과 사회》(2000)
• 《IMF 이후 한국의 빈곤》(2000)
• 《NGO란 무엇인가》(공저, 2000)
• 《독립된 지성은 존재하는가》(2001)
• 《한국 시민사회의 변동과 사회문제》(공저, 2001)
• 《국가폭력, 민주주의 투쟁, 그리고 희생》(공저, 2002)
• 《전쟁과 사람들》(공저, 2003)
• 《한국의 언론정치와 지식권력》(공저, 2003)
• 《미국의 엔진, 전쟁과 시장》(2004)
• 《편견을 넘어 평등으로》(공저, 2006)
• 《우리 안의 보편성》(공저, 2006)
• 《1997년 이후 한국사회의 성찰》(2006)
• 《복합적 갈등 속의 한국 민주주의》(공저, 2008)
• 《한국 민주화와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동학》(공저, 2009)
• 《리영희 프리즘》(공저, 2010)
• 《인문학 박물관에서》(공저, 2010)
• 《생각해 봤어?: 인간답게 산다는 것》(공저, 2012)
• 《이것은 기억과의 전쟁이다》(2013)
• 《대한민국 잔혹사》(2013)
• 《전쟁정치: 한국정치의 메커니즘과 국가폭력》(2013)
• 《반공의 시대》(공저, 2015)
•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공저, 2015)
• 《대한민국은 왜?》(2015)
• 《대한민국은 어디로?》(2019)
• 《한국인의 에너지, 가족주의》(2020)
• 《반공자유주의-우리를 병들게 하는 낙인》(2021)
• 《고통에 응답하지 않는 정치》(2022)
• 《권력과 사상통제》(2024)

수상

• 2004년 한겨레신문 선정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
• 2006년 제20회 단재상
• 2016년 제15회 송건호 언론상

참고김동춘 교수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전쟁과 사회》는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이 뽑은 '한국의 책 100권'에 선정되었으며, 독일어, 영어, 일본어로 번역 및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