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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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1965년생)은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제12대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생애:

• 경기도 평택시 출신입니다.
• 1991년부터 대한민국 철도청에서 기관차 검수원으로 일하며 노동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전국기관차협의회 교육부장, 전국지하철노조협의회 사무차장, 민주노총 공공연맹 조직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 1994년 전국지하철노조협의회 공동파업으로 해고 및 구속되었습니다.
• 2003년 노사합의를 통해 복직했습니다.
• 철도노조 교육국장, 수석부위원장(2006년), 청량리차량지부 지부장(2009년)을 역임했습니다.
• 2013년 철도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 2014년 KTX 분할 민영화 저지 파업으로 해고 및 구속되었습니다.
• 2017년 12월 민주노총 제12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 2020년 7월 21일, 노사정 합의안이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부결되자 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 민주노총 내 '국민파'에 속해 있으며, 교섭과 투쟁을 병행하는 노선을 추구했습니다.
• 2018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합원 수를 200만 명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초청 회동에 참석, 10년 7개월 만에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 노동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관련 개악에 반대하며 투쟁했습니다.
• 2019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추진했으나, 조합원들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 최저임금 인상과 주휴수당 폐지 저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 2020년 정의당 양경규 사회연대임금특별위원장의 비례대표 출마를 지지했습니다.

• 2020년 노사정회의에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고용 보장 및 해고 금지 등의 요건을 원했던 노동조합의 바람과는 달리, 임금동결 등의 독소조항이 포함된 합의안을 제시하여, 자신이 속한 국민파를 포함하여 모든 정파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