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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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협(金補協, 1969년~)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다.
생애1969년 출생했으며, 1996년 한겨레에 입사하여 사회부, 문화부, 생활과학부, 정치부 등에서 활동했다. 한겨레21 기자도 겸했으며, 삼성언론재단의 후원으로 영국 셰필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팟캐스트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언론의 저변이 확대되고, 활자 매체에만 머물던 언론들이 방송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 속에서 김보협은 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한겨레담'에서 인터뷰를 진행했고, 시사토크쇼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이철희·표창원·김보협의 시사게이트', '김어준의 KFC'(이후 '김어준의 Papa is'로 방송명 변경) 등에 정치 전문 기자로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김어준의 KFC'는 첫 회 공개 이후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삼성언론장학생 20기로 영국 셰필드대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2018년 1월 10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다른 질문자를 제치고 새치기 질문을 하는 행동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21년 10월에는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으로 임명되었다.

2024년 현재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 《안철수를 읽는다》(공저, 한겨레출판사, 2012)

• 한겨레 디지털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 한겨레 정치팀과 통일외교팀 기자, 선임기자 등 20명이 참여하는 '정치BAR'에서 활동했다.
• 2008년 한겨레 새 노조위원장에 선출되었다.
• 2012년 저서 "안철수를 읽는다"에서, 안철수 당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취재하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안철수는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안철수는 대통령을 잘할 수 있을까', '안철수와 정치는 궁합이 맞을까' 등의 질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