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19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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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金善佑, 1918년 ~ 1954년 4월 5일)는 일제강점기의 사회주의 운동가이자 한국 전쟁 중의 유격대 지휘관입니다.
생애:

• 1918년 5월 2일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에서 태어났습니다.
• 어린 시절 서당에서 수학하다 백부 김현곤의 양자가 되어 회천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 목포로 이사해 중등과정을 마치고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했습니다.
• 연희전문학교에서 보성 출신으로 동경제국대학을 졸업한 정해진을 만났습니다.
• 광복 후 경기도당에서 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 1949년 전남도당위원장으로 내려와 당 사업과 유격 투쟁을 지도했습니다.
• 한국 전쟁 발발 후 전남 빨치산 사령관을 겸임했습니다.
• 1952년 11월 광양 백운산으로 이동하여 활동했습니다.
• 1954년 4월 5일 광양 백운산 아지트에서 토벌대에 의해 포위되자 수류탄으로 자폭했습니다.
• 1991년 유해가 그의 고향인 보성군 웅치면으로 이장되었습니다.

• 남한에서 유골이 있는 유일한 빨치산 사령관의 묘입니다.
• 2020년 4월 5일, 김선우의 66주년 기일에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 그의 은거지에서는 많은 책이 발견되었는데, 당시 토벌대 사령관은 그를 훌륭한 사람이라 평가하며 백운산 능선에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