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달

1. 본문

김성달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러 사람이 있습니다.

• 김성달 (조선 시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참전하여 경주성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본관은 의성이며, 김세준의 셋째 아들입니다. 무과에 급제한 후 판사(判事)를 지냈다고 합니다.
• 김성달 (소설가): 경북 영덕 출생으로, 단편소설과 평론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설집으로 『환풍기와 달』, 『낙타의 시간』, 『이사 간다』, 연작소설 『미결인간』, 평론집 『한국소설을 읽다』 등이 있습니다. 조연현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한국문인협회작가상, 아시아문학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 김성달 (통일운동가): 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경북시국대책위원회와 경북민족통일연맹의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통일운동을 주도했습니다.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이후 체포되어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김성달 (유튜브): 2024년 8월 25일, 유튜브 채널에 김성달 작가의 단편 소설 "얼굴 그리다" 오디오북 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