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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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수라는 이름을 가진 조선시대 인물은 여러 명이 있습니다. 다음은 그중 일부입니다.
- 김수(金睟, 1547년 ~ 1615년):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구)안동(舊安東), 자는 자앙(子盎), 호는 몽촌(夢村)입니다. 1573년(선조 6) 알성시 병과에 1등으로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쳤으며, 임진왜란 때 경상우감사로서 진주에 있었으나 동래가 함락되자 도망하여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한성부판윤, 경상도관찰사, 호조판서 등을 역임하며 군량 징수에 힘썼습니다.
- 김수(金銖):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직제학, 개성윤, 예조판서 등을 역임했습니다.
- 김수옹(金守邕): 조선시대의 인물로, 호는 경화(景華) 또는 기재(寄齋)입니다. 1536년(중종 31년)에 과거에 급제하여 예안현감, 경상도사, 평안평사, 이조정랑 등을 지냈습니다. 을사사화 이후 벼슬을 그만두고 합천 숭산동에 은거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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