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1888년)

1. 본문

1888년에 태어난 김용성은 여러 명이 있습니다. 다음은 찾은 정보입니다.

• 김용성 (金容晟, 1888 ~ ?): 일제강점기의 관료로, 충청남도 공주군 출신입니다. 1910년 김해법학강습소를 졸업하고 교편을 잡았습니다. 1913년부터 판임관 견습을 거쳐 1914년에 김해군의 군서기가 되면서 조선총독부 관리가 되었습니다. 충청남도 청양군과 공주군에서 군서기를 지냈고, 1928년에는 총독부 군수로 승진하여 충남 보령군과 천안군 군수를 역임했습니다. 1935년에 총독부가 편찬한 《조선공로자명감》에 조선인 공로자 353명 중 한 명으로 수록되었으며, 1936년 기준으로 종6위 훈6등에 서위되어 있었습니다.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관료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 김용성: 1919년 3.1 운동 당시 경기도 시흥군 봉천에서 태어났다는 기록([7]번 자료)이 있으나, 동일 인물인지는 불분명합니다.
• 이사필과 김용성: 1919년 3.1 운동 당시 경기도 진위군 오성면 학현리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 중 한 명([8]번 자료)으로, 서당의 한문 교사였습니다. 이들은 1919년 4월 3일 밤 마을 주민 10여 명과 함께 봉오산에 올라가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김용성 (金龍星): KBO 리그 KIA 타이거즈의 투수인 김건국 선수의 개명 전 이름입니다. 김건국 선수는 1988년생입니다.
• 권도인 (Do In Kwon, 權道仁): 1888년 9월 27일생, 경상북도 안동 출신. 하와이 대한인국민회 목골리아 지방 회장을 역임하며 민족의식 고취와 독립운동 지원에 힘썼습니다.
• 김경 (Kyung Kim, 金慶): 1888년 1월 28일생, 평안남도 순천 출신. 1910년 시카고 대한인국민회 조직에 참여했고, 1920년대에는 임시정부 재정 지원에 힘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