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곤 (일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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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회 회원이었던 김재곤(金載坤, ? ~ 1913년 8월 15일)은 대한제국 말기에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1904년 10월부터 일진회 사무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1906년에는 일진회 총대로서 한성부에서 의병 활동을 저지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또한, 자위단원호회 회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자위단원호회는 1908년 11월 19일에 "지방 폭도를 귀순케 하고 양민을 안업케 할 방략"으로 결성된 일진회 산하 단체입니다. 그는 이 단체의 회원으로서 지역에 파견되어 의병 운동을 저지하는 데 가담했습니다.
김재곤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2006년에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과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표한 친일단체 부문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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