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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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는 여러 명의 동명이인이 있습니다. 다음은 그 목록입니다.

• 시인 김충규: 1965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낙타〉 외 4편의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1회 수주문학상, 제1회 미네르바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2006년 계간 《시인시각》을 창간하고, 출판사 《문학의 전당》을 운영하다가 2012년 47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습니다. 시집으로는 《낙타는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그녀가 내 멍을 핥을 때》, 《물 위에 찍힌 발자국》, 유고시집 《라일락과 고래와 내 사람》 등이 있습니다.

• 정치인 김충규: 1955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난 해양경찰 출신 정치인입니다. 부산공업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경찰 간부 후보생 출신으로, 제주지방경찰청 해안경비단장, 고성경찰서장, 부산지방경찰청 형사과장,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1년 의령군수 보궐선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