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성 (컬링 선수)

1. 본문

김학성(1968년 2월 28일~)은 대한민국의 휠체어 컬링 선수입니다.
주요 경력 및 활동:

• 휠체어 컬링 선수:
• 2010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주장으로 출전하여 은메달 획득. 이는 대한민국 동계 패럴림픽 단체전 첫 메달이자, 동계 패럴림픽 사상 두 번째 메달입니다.
• 국내 휠체어 컬링 도입 초기부터 선수로 활동한 베테랑입니다.
• 2013년 강원도 감자바위를 따서 바우스톤팀을 창단했습니다.
• 2014년 러시아 소치 패럴림픽에서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대표하는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2015년 도민체전 성화봉송 최종 주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 선수들의 정신력과 체력 훈련을 이끄는 '호랑이 고참' 역할을 했습니다.
• 육상 선수:
• 2002년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필드(창던지기, 원반던지기, 투포환)에 출전하여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2010년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창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투포환에서 3관왕에 도전했습니다.

• 1991년 산업재해로 다리에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 2002년부터 전국체전에서 원반, 창, 포환 던지기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 2003년 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및 장애인 재활 지원 등의 요인으로 컬링팀이 창단되자 컬링 선수로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 김학성 선수는 휠체어 컬링과 육상, 두 종목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보인 선수로 주목받았습니다.
• 컬링 경기 중에는 지휘봉을 빙판에 던지거나 호통을 치기도 하지만, 동료들을 격려하며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 휠체어 컬링 전용 경기장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