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충

1. 본문

김한충(金漢忠, 1043년 ~ 1120년 10월 19일(음력 9월 25일))은 고려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경주에서 분적하여 선산(善山) 김씨가 되었습니다.
주요 활동:

• 문과 급제 후, 1087년(선종 4) 합문인진사(閤門引進使)로 요나라에 다녀왔습니다.
• 형부시랑, 예부상서 등을 거쳐 추밀원사와 상서좌복야를 역임했습니다.
• 1097년(숙종 2) 동북면병마사로서 덕원(德源) 지방을 노략질한 여진을 토벌했습니다.
• 1100년 송나라 휘종 즉위 시 등극하례특사로 송나라에 다녀왔습니다.
• 1107년(예종 3) 윤관(尹瓘)의 여진 정벌 때 중군병마사로 출정하여 공을 세웠습니다.
• 안서도호부사 시절에는 관대하고 간략한 정사로 관리와 백성들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 고조부는 신라 문성왕의 직계로 경순왕을 따라 고려 태조에게 귀순하여 공신이 된 김유렴(金庾廉)입니다.
• 아버지는 김행공(金行恭)입니다.

• 시호는 원평(元平)입니다.
• 어려서 씩씩하고 뛰어났으며, 배움에 힘써 과거에 급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