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하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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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러시아 3국이 협력하는 물류 사업입니다. 북한 라선시와 러시아 하산시를 잇는 철도를 개보수하고, 나진항을 현대화하여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내용:

• 정의: 북한 나진항과 러시아 하산을 잇는 54km 구간의 철도 개보수 및 나진항 현대화 사업. (2021-12-20)
• 목표: 시베리아 횡단 철도(TSR)와 나진항을 연결하여 유라시아 대륙과 한반도를 잇는 물류 체계 구축, 러시아산 광물 등의 효율적인 운송.
• 참여 국가: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러시아.
• 지분 구조: 러시아 국영기업 라선콘트란스가 70%, 북한 철도성이 30% 보유.
• 역사:
• 2002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합의로 시작.
• 2008년 한국 기업(포스코, 코레일, 현대상선) 컨소시엄이 참여 추진.
• 2014년 시범 운송 사업 진행.
• 2016년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로켓 발사로 한국 정부의 사업 중단 결정.
• 현재 상황:
• 대북 제재로 인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
• 러시아는 사업 재개를 희망.
• 최근 북한과 러시아 간 협력 강화 움직임 포착.

• 물류 효율성 증대: 러시아산 유연탄 등 자원 수입 경로 단축 및 비용 절감 (포스코의 경우 기존 블라디보스토크 항로 대비 10~15% 비용 절감 예상).
• 경제 협력 강화: 남·북·러 3국 간 경제 협력 증진 및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 한반도 종단 철도(TKR)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TSR) 연결을 통해 유라시아 경제권 통합에 기여.

• 대북 제재 해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완화 또는 해제가 사업 재개의 선결 조건.
• 남북 관계 개선: 남북 관계 진전이 사업 추진에 중요한 영향.
• 3국의 협력: 관련된 3국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