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레바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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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레바논군(South Lebanon Army, SLA, 아랍어: جيش لبنان الجنوبي, Jayš Lubnān al-Janūbiyy)은 레바논 내전 기간 동안 활동했던 레바논의 민병대입니다. 1977년 레바논 군 장교였던 사드 하다드(Saad Haddad)에 의해 창설되었으며, 처음에는 "자유 레바논군(Free Lebanon Army)"으로 불렸습니다.

남레바논군은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아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활동했습니다. 19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이후, 남레바논군은 이스라엘의 주요 동맹 세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들은 레바논 남부의 "안보 지역"을 통제하며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PLO)와 헤즈볼라 등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남레바논군은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었지만,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1984년 하다드 사망 이후에는 안토인 라하드(Antoine Lahad)가 지휘를 맡았습니다.

2000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면서 남레바논군은 와해되었습니다. 많은 대원들이 이스라엘로 도피했으며, 일부는 레바논 정부에 투항하거나 헤즈볼라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설립: 1977년, 사드 하다드에 의해 창설
• 다른 이름: 자유 레바논군, 라하드군(Lahad Army), De Facto Forces (DFF)
• 주요 활동 지역: 레바논 남부
• 주요 동맹: 이스라엘
• 주요 적대 세력: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PLO), 헤즈볼라
• 와해: 2000년, 이스라엘 군 철수와 함께 와해

• 2024년 10월, 이스라엘 야당 지도자 야이르 라피드는 레바논 남부 점령을 돕기 위해 남레바논군을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4년 9월, 대한민국은 레바논에 동명부대를 파견하여 평화 유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동명부대는 불법 무기 및 무장 세력 유입을 감시하고, 대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2020년 2월 기사에 따르면, 1982년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침공하여 최대 20,000명의 민간인을 사망하게 했습니다.
• 2025년 1월 28일 나무위키 문서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남레바논군을 레바논 최강의 무력 집단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