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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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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남치근(南致勤)은 조선시대의 무신으로, 다음과 같은 정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생애 및 업적:
  • 1560년 한성부판윤으로 승진 후 경기, 황해, 평안 삼도토포사(三道討捕使)가 되었습니다.
  • 1562년 황해도 재령에서 일어난 임꺽정을 잡아 효수(梟首)하였습니다. 뛰어난 무력과 지략, 충성심으로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습니다.
  • 1565년 곽흘(郭屹)이 제주 목사로 임명될 때, 남치근(南致勤)은 전라도 병마 절도사로 임명되었습니다.
  • 선조 3년(1570년)에 73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 성격 및 평가:
  • 의형(儀形)이 엄하고 굳셌으나, 탐욕스럽고 잔혹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부하들을 위엄과 형벌로 다스려, 두려움은 샀으나 사랑받지는 못했습니다.
  • 권력자들에게 잘 보이고 연줄을 맺어 승진하였습니다.


시호는 무양(武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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