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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갈화리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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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갈화리 느티나무는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갈화리에 있었던 나무로, 천연기념물 제276호로 지정되었으나 2013년 1월 2일에 해제되었습니다.
기본 정보:


  • 수종: 느티나무 (Zelkova serrata)
  • 지정 당시 나이: 약 400년 (추정)
  • 지정 당시 크기: 높이 16.4m, 둘레 7.1m
  • 지정일: 1982년 11월 4일
  • 해제일: 2013년 1월 2일
  • 소재지: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갈화리 732번지 외 5필 (해제)

특징 및 역사:

  • 느티나무는 굵은 줄기와 긴 수명을 지녀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나 마을을 보호하는 당산나무로 많이 이용됩니다.
  • 갈화리 느티나무는 이 마을에 살았던 유씨의 9대조인 유동지(劉同旨)라는 사람이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 바닷가의 센 바람을 견디며 자라온 나무로 그 의미가 컸습니다.

해제 사유:정확한 해제 사유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2012년 태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큰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타:

  •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 중국 등 따뜻한 지역에 분포하며,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둥근 모양을 이룹니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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