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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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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넘버》는 2002년 영국에서 초연된 카릴 처칠의 희곡으로, 인간 복제가 사회적 논쟁이 되던 시기에 발표되어 복제 인간의 등장으로 인한 인간 고유성 상실 문제를 제기한다. 작품은 60대 남성 샐터가 아들을 복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복제 인간의 정체성, 가족 관계의 해체와 재구성, 여성의 역할 부재, 그리고 자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인간 복제의 윤리적 문제와 현대 사회의 쟁점들을 날카롭게 다루며 연극계와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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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희곡)
기본 정보
작가케릴 처칠
원어 제목A Number
종류희곡
주제인간 복제와 정체성
등장인물샐터
버나드 1
버나드 2
마이클 블랙
초연 장소로열 코트 극장, 런던, 잉글랜드

2. 배경

《넘버》는 2002년 영국에서 초연되었으며, 당시 영국 정부가 치료 목적의 인간 배아 복제를 공식적으로 허용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쟁이 일던 시기였다.[1] 이 작품은 인간 복제가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제기하며, 특히 복제 인간의 등장으로 인한 인간 고유성 상실 문제를 지적한다.

3. 등장인물


  • '''솔터''': 60대 초반의 남성. 아내와 사별 후, 아들 버나드를 홀로 키우기 어려워 아들을 복제하여 버나드 2를 만들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진실을 숨기려 한다.
  • '''버나드 (B2)''': 35세. 솔터의 복제된 아들로, 온순하고 감성적인 성격이다.
  • '''버나드 (B1)''': 40세. 솔터의 친아들로, 어릴 적 아버지에게 방치되어 격정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다.
  • '''마이클 블랙''': 35세. 솔터의 첫째 아들을 무단 복제한 또 다른 복제 인간이다.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수학 교사로 일하고 있다.

4. 줄거리

버나드 2(B2)는 자신이 여러 복제 인간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1] 살터는 아들이 죽은 후 다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복제 실험에 동의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살터는 알지 못했지만, 의사들은 비윤리적으로 몇 명의 복제 인간을 더 만들었다.[1] 살터는 의사들을 고소하기로 결정하고, 이는 충격을 받은 버나드 2를 진정시킨다.[1]

화가 난 버나드 1(B1)은 어린 시절 이후 처음으로 살터를 방문한다.[2] 살터가 어머니의 자살로 인해 두 사람이 끊임없는 공포와 고통 속에 살게 된 후, 그를 임상 치료 시설로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된다.[2] B1은 복제 인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버지의 이러한 행위와 무관심하고 충격적인 양육 방식에 분노한다.[2] 살터는 복제 인간이 자신의 많은 부모로서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아이를 키울 기회를 주려고 의도했다고 인정한다.[2] B1은 점점 더 흥분하며 B2를 죽이겠다고 위협한다.[2]

B2는 공원에서 B1을 만난 후 살터에게 이야기한다.[3] 그는 상황의 진실을 알게 되었고, 이제 살터의 행위에 대해 그를 혐오한다.[3] B2는 살터를 피하고 B1이 자신을 죽이려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잠시 동안 나라를 떠나기로 결정한다.[3] 살터는 그에게 가지 말라고, 적어도 곧 돌아오라고 설득하려 하지만, B2는 거절한다.[3]

B1은 살터에게 B2가 나라를 떠났을 때 그를 따라가 죽였다고 말한다.[4] 슬픔에 잠긴 살터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하지만, B1은 거의 말하지 않는다.[4]

살터는 아들인 마이클 블랙의 다른 복제 인간 중 한 명을 만난다.[5] 버나드 1이 자살했고, 살터는 이제 다른 복제 인간들을 만날 계획이다.[5] 살터를 전혀 알지 못했던 마이클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수학 교사이며 세 자녀를 두고 있다.[5] 그는 자신이 복제 인간이라는 사실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살터에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한다.[5] 살터는 이것이 매우 불안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5] 그는 그에 대해 더 자세한 개인적이고 독특한 것을 알고 싶어하지만, 마이클은 피상적으로만 대답할 수 있고 살터는 만족하지 못한다.[5]

5. 주제 및 해석

카릴 처칠의 희곡 <<넘버>>는 2002년 영국에서 인간 배아 복제 허용을 둘러싼 논쟁이 한창일 때 발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인간 복제가 야기할 수 있는 문제, 특히 인간 고유성의 상실을 다룬다. 아버지 솔터는 친아들 외에 두 명의 복제 인간 아들을 두고 있는데, 무단으로 만들어진 복제 인간이 스물한 명이나 더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극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처칠은 복제 인간을 '넘버'로 칭하며, 유일한 존재로서의 인간 존엄성이 훼손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19]

또한, <<넘버>>는 인간 복제 과정에서 여성이 배제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작품 속에서 여성은 솔터의 회상 속에 잠깐 등장하는, 불행한 결혼 생활 끝에 자살하는 아내이자 어머니로만 묘사될 뿐,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처칠은 모성이 사라진 세계의 황폐함을 보여줌으로써 여성의 존재 가치를 역설적으로 강조하며, 이는 작가의 페미니스트적 관점을 드러낸다.[22]

5. 1. 인간 복제와 윤리

카릴 처칠은 2002년, 인간 복제를 주제로 한 희곡 <<넘버>>를 무대에 올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당시 영국 정부는 치료 목적의 인간 배아 복제를 공식적으로 허용하면서 찬반 논쟁이 본격화되던 시기였다. <<넘버>>는 이러한 인간 복제를 둘러싼 논쟁에 대한 카릴 처칠의 반응이자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넘버>>는 ‘인간 복제’가 야기할 문제로 인간의 고유성 상실을 지적한다. 작품에서 아버지 솔터는 총 세 명의 아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한 명은 솔터의 친아들이고 나머지 둘은 아들의 세포 복제로 태어난 클론이다. 솔터는 구체적인 이유 없이 친아들을 버려둔 채 복제를 통해 새로운 아들을 얻었고, 병원에서 솔터의 동의 없이 스물한 명의 복제 인간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극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아들 버나드1이 복제 아들 버나드2로, 다시 버나드2가 또 다른 복제 아들 마이클 블랙으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유일한 존재로서 존엄을 지닌 인간의 의미는 무색해진다. 처칠은 복제 인간을 그저 여럿 중 하나, ‘넘버’로 부르며 이 문제를 노골적으로 지적하고 있다.[19]

또한 카릴 처칠은 ‘인간 복제’를 통한 생식 과정에서 여성이 배제될 수 있다는 점을 예리하게 포착했다. <<넘버>>는 복제 인간의 출생 과정을 자세히 묘사하지 않지만, 클론은 발달된 과학 기술을 통해 모태가 아닌 인공 자궁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다. <<넘버>>에서 여성은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다가 솔터의 회상 속에 잠깐 등장한다. 그의 아내이자 버나드의 어머니인 한 여성은 결혼 후 불행해하다 기차에서 몸을 던져 목숨을 끊는 것으로 암시된다. 작품 속 유일한 여성이 무대에 나타나기도 전에 사라지고, 홀로 남은 솔터가 친아들을 버려둔 채 복제 아들을 만들어 새로운 가족을 이루면서 이들의 세계에선 모성이 완전히 사라진다. 카릴 처칠은 이러한 설정을 통해 모성이 사라진 세계가 얼마나, 어떻게 황폐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며 역설적으로 여성의 존재감과 가치를 드러낸다. 이는 작가의 페미니스트적 관점과 극작 전략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미래에는 <<넘버>>에서처럼 클론 인간을 구성원으로 한 새로운 가족 형태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새로운 가족 구성에서 모성의 역할은 미미할 것이다. <<넘버>>는 클론 인간이 유일성과 고유성을 잃어버린 채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수많은 개체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인간 존엄에 대한 심각한 위협 자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넘버>>가 그리는 미래는 꿈꾸던 이상사회는 분명 아니다. 카릴 처칠은 <<넘버>>에서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이 놓치고 있던 미래 사회의 반전적인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 주며 독자에게 묘한 공포감을 선사한다.[22]

5. 2. 가족 관계의 해체와 재구성

Number|넘버영어는 아버지 솔터와 그의 아들들(친아들 및 복제된 아들들) 간의 갈등을 통해 전통적인 가족 관계가 해체되고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탄생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솔터는 아내의 자살 이후 친아들 버나드 1(B1)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그를 시설에 맡긴 후 아들을 복제하여 버나드 2(B2)를 만든다.[1] 하지만 버나드 1은 아버지의 행동과 무관심한 양육 방식에 분노하고, 버나드 2는 자신이 복제 인간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1]

이 과정에서 카릴 처칠은 부모, 특히 아버지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솔터는 더 나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복제라는 방법을 선택했지만, 이는 오히려 더 큰 비극을 초래한다. 그는 자신의 죄책감을 덜기 위해 복제를 선택했지만, 결국 아들들과의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1]

5. 3. 여성의 역할과 모성의 부재

카릴 처칠은 '인간 복제'를 통한 생식 과정에서 여성이 배제될 수 있다는 점을 예리하게 포착했다. The Number영어에서 여성은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다가 솔터의 회상 속에 잠깐 등장한다. 그의 아내이자 버나드의 어머니인 한 여성은 결혼 후 불행해하다 기차에서 몸을 던져 목숨을 끊는 것으로 암시된다. 작품 속 유일한 여성이 무대에 나타나기도 전에 이렇게 자취를 감춘다. 그리고 홀로 남은 솔터가 친아들을 버려둔 채 복제 아들을 만들어 새로운 가족을 이루면서 이들 세계에선 모성이 완전히 사라지고 만다. 카릴 처칠은 이런 설정을 통해 모성이 사라진 세계가 얼마나, 어떻게 황폐해질 수 있는지 보여 주며 역설적으로 여성의 존재감과 가치를 드러낸다. 작가의 페미니스트적 관점과 극작 전략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5. 4. 정체성과 자아

Caryl Churchill영어의 희곡 《넘버》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개인의 정체성이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환경과 경험에 의해 형성됨을 시사한다. 복제 인간들인 버나드 B1, 버나드 B2, 마이클 블랙은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성격과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이는 정체성 확립에 있어 개인의 선택과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버나드 B1은 아버지 샐터에게 방치된 채 성장하여 격정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 반면, 버나드 B2는 샐터의 보살핌 속에서 온순하고 감성적인 인물로 성장한다. 마이클 블랙은 샐터의 허락 없이 복제되었지만, 안정적인 가정 환경 속에서 세 자녀를 둔 수학 교사로 살아간다.[22] 이러한 복제 인간들의 서로 다른 반응은 정체성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딘인은 이 희곡이 "우리가 독특해지고자 하는 욕망, 우리의 삶이 의미를 가지기를 바라는 욕망, 우리의 불완전한 정신과 육신이 어떻게든 완벽한 결과를 달성하기를 바라는 욕망"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22] 팔은 이 희곡이 던지는 질문들이 "만약 다시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실수를 속죄할 수 있을까? 인간의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의 개성의 근원은 무엇인가?"라고 썼다.[19]

6. 공연 역사

A Number영어는 2002년 9월 23일 런던의 로열 코트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스티븐 달드리가 연출을 맡았고, 이안 맥닐이 디자인했다. 마이클 갬본과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하였으며, 조명은 릭 피셔가, 음향은 이안 딕킨슨이 담당했다. 이 연극은 2002년 이브닝 스탠다드 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4]

2006년 10월 셰필드 크루시블 극장 스튜디오에서 실제 부자 관계인 티모시 웨스트와 새뮤얼 웨스트가 출연하여 다시 공연되었고,[5] 이후 2010년 메니에 초콜릿 팩토리와 2011년 케이프타운 푸가드 극장에서 공연되었다.

2014년 2월 존 슈래프넬과 렉스 슈래프넬이 출연하여 호평을 받으며 더 너필드 극장 (사우스햄튼)에서 다시 공연되었고,[6] 2015년 6월에는 영 빅 극장으로 옮겨 공연되었다. 2017년 4월에는 에든버러 로열 라이시움 극장에서 지니 해리스가 이 희곡을 연출했다.[7][8]

2020년 2월 로저 알람과 콜린 모건이 출연하고 폴리 핀들레이가 연출하여 브리지 극장에서 다시 공연되었다.[9] 2022년 1월에는 레니 제임스와 파파 에시에두가 출연하고 린지 터너가 연출하여 더 올드 빅에서 런던에서 다시 공연되었다.[10] 이 프로덕션은 같은 해 로렌스 올리비에 상 최고 부활상 후보에 올랐다.[11]

2004년, 이 희곡은 뉴욕 극장 워크숍에서 미국 초연을 했으며, 샘 셰퍼드(이후 알리스 하워드가 연기)와 댈러스 로버츠가 출연했다. 2009년 2월/3월에는 러드 게릴라 극단에서 LA/오렌지 카운티 초연을 가졌으며, 스콧 바버가 연출하고 빈스 캠벨과 마크 코얀이 출연했다.

6. 1. 초연

이 연극은 2002년 9월 23일 런던의 로열 코트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스티븐 달드리가 연출을 맡았고, 이안 맥닐이 디자인했다.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 살터 – 마이클 갬본
  • 버나드 1, 버나드 2, 마이클 블랙 – 다니엘 크레이그


조명은 릭 피셔가 디자인했으며, 음향은 이안 딕킨슨이 담당했다. 이 연극은 2002년 이브닝 스탠다드 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4]

6. 2. 재공연

이 희곡은 2006년 10월 셰필드 크루시블 극장 스튜디오에서 실제 부자 관계인 티모시 웨스트와 새뮤얼 웨스트가 출연하여 다시 공연되었다.[5] 이 프로덕션은 이후 2010년 메니에 초콜릿 팩토리와 2011년 케이프타운 푸가드 극장에서 공연되었다.

2014년 2월 존 슈래프넬과 렉스 슈래프넬이 출연하여 호평을 받으며 더 너필드 극장 (사우스햄튼)에서 다시 공연되었고,[6] 2015년 6월에는 영 빅 극장으로 옮겨 공연되었다. 2017년 4월 에든버러 로열 라이시움 극장에서 지니 해리스가 이 희곡을 연출했다.[7][8]

2020년 2월 로저 알람과 콜린 모건이 출연하고 폴리 핀들레이가 연출하여 브리지 극장에서 다시 공연되었다.[9]

2022년 1월 레니 제임스와 파파 에시에두가 출연하고 린지 터너가 연출하여 더 올드 빅에서 런던에서 다시 공연되었다.[10] 이 프로덕션은 같은 해 로렌스 올리비에 상 최고 부활상 후보에 올랐다.[11]

6. 3. 미국 초연

2004년, 이 희곡은 뉴욕 극장 워크숍에서 미국 초연을 했으며, 샘 셰퍼드(이후 알리스 하워드가 연기)와 댈러스 로버츠가 출연했다.

6. 4. LA/OC, California 초연

2009년 2월/3월, 이 연극은 스콧 바버가 연출하고 빈스 캠벨과 마크 코얀이 출연한 러드 게릴라 극단에서 LA/오렌지 카운티 초연을 가졌다.

7. 각색

BBC와 HBO 필름스의 공동 제작으로 캐릴 처칠이 텔레비전 영화로 각색했다.[24] 리스 이판과 톰 윌킨슨이 출연했으며, 2008년 9월 10일 BBC Two에서 방영되었다.[25]

8. 평가

뉴욕 타임스의 벤 브랜틀리는 ''넘버''(희곡)를 "놀랍고", "사람들을 복제할 수 있는 세상에서 자율적인 정체성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드라마적 고찰"이라고 묘사했다.[12] 더 인디펜던트의 폴 테일러는 이 작품을 새로운 밀레니엄의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이자 "매우 압축적이고 경제적"이라고 묘사했다.[14] 더 가디언의 린 가드너는 이 연극을 "[강렬하고] 간결하며 끊임없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이라고 칭하며 "단순히 과학이 자연을 훼손하는 위험에 대한 경고가 아니라, 부모의 죄책감, 후회, 책임감, 그리고 아버지나 아들이 된다는 것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복잡하고 인간적인 연구"라고 주장했다.[15]

반대로, 더 텔레그래프의 제인 쉴링스는 "잘 다듬어진 글쓰기는 때때로 격식을 차리는 경향이 있어 처칠의 희곡 스타일이 내용보다 더 앞서고 복제 문제가 시급성을 잃었다는 희미한 느낌을 남긴다"고 주장했다.[16] 더 타임스의 클라이브 데이비스는 이 연극을 "너무 짧고 너무 길다"고 혹평했다.[15]

연극 저널의 제임스 M. 브랜든은 "잘 쓰인 작품—연상적이고, 불안하며, 놀라움도 있지만—제작 과정에서 미완성된 듯한 문제작으로 남아 있다."라고 주장하며 엇갈린 감정을 보였다. 그러나 브랜든은 마지막 장면을 "훌륭하다"고 칭찬하며 ''넘버''(희곡)를 "새로운 세기에 등장한 지적으로 가장 중요한 희곡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13] 더 보스턴 글로브의 돈 오코인은 극작가가 "서론이나 작가적 목 가다듬기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바로 희곡의 핵심 딜레마로 뛰어든다"는 점을 칭찬했다.[17] 시카고 트리뷴에서 크리스 존스는 ''넘버''(희곡)를 "훌륭하게 쓰였다"고 묘사했다.[18]

더 인디펜던트의 아르준 닐 알림은 처칠을 "탁월한 정치 극작가"라 칭하며, " '당신은 누구입니까?'와 '당신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습니까?'는 같은 질문인가요? 처칠의 답은 자신의 출생 환경보다는 자신의 행동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을 정의하는 등장인물의 형태로 제시된다."라고 말했다.[21] ''타임 아웃''의 안제이 루코프스키는 이 연극을 "걸작"이라고 불렀다.[12]

시티 A.M.에서 스티브 디닌은 이 작품이 "결코 교훈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훌륭하게 위대한 철학적 질문에 접근하는 방식이 놀랍다. 넘버는 차가운 사고 실험이 아니라 인간 본성에 대한 조용한 성찰이다."라고 주장했다.[22] 런던리스트의 프랑코 밀라초는 이 연극을 "무엇이 당신을 당신으로 만드는가?"라는 질문으로 요약했다. [23] 더 가디언의 아리파 아크바르는 "처칠의 언어적 틱—중단과 미완성된 문장—은 하이퍼리얼 효과를 만들어내고 샐터의 모호성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18] 노스웨스트 헤럴드의 리처드 팔은 ''넘버''(희곡)를 "인간 복제, 개인의 정체성, 그리고 자연과 양육의 상반되는 주장들에 대한 매력적인 명상"이라고 칭했다.[19]

참조

[1] 웹사이트 What Is Warm and Fuzzy Forever? With Cloning, Kitty https://www.nytimes.[...] 2002-02-15
[2] 뉴스 A Number Evening Standard 2002-09-27
[3] 뉴스 A Number Independent on Sunday 2002-09-29
[4] 웹사이트 Evening Standard Awards http://www.albemarle[...] 2009-10-08
[5] 웹사이트 Home | Nuffield | Theatre | Southampton http://www.nuffieldt[...] 2021-03-26
[6] 웹사이트 A Number – review http://www.theguardi[...] 2014-02-14
[7] 웹사이트 Lyceum Season 2016/17 : All Edinburgh Theatre.com http://www.alledinbu[...]
[8] 웹사이트 'The Guardian'': "A Number review", 10 April 2017 https://www.theguard[...] 2017-04-10
[9] 웹사이트 'The Stage'': "A Number", 19 February 2020 https://www.thestage[...] 2022-02-15
[10] 웹사이트 London Theatre: A Number review https://www.londonth[...] 2022-02-02
[11] 웹사이트 Eddie Redmayne, Jessie Buckley and Emma Corrin Nominated for Olivier Awards 2022 https://variety.com/[...] 2022-03-09
[12] 뉴스 My 3 Sons: Cloning's Unexpected Results https://www.nytimes.[...] 2020-05-22
[13] 논문 A Number (review) https://muse.jhu.edu[...] 2006-10-01
[14] 웹사이트 Drunk Enough To Say I Love You?, Royal Court Theatre, London https://www.independ[...] 2020-05-27
[15] 뉴스 A Number – review https://www.theguard[...] 2020-05-23
[16] 뉴스 A Number, Young Vic, review: 'a virtuoso intensity' https://www.telegrap[...] 2020-05-22
[17] 뉴스 "'A Number' adds up to tense drama at New Rep - The Boston Globe" https://www.bostongl[...] 2020-07-10
[18] 웹사이트 "'A Number' at Writers Theatre: Remember when cloning was our biggest fear?" https://www.chicagot[...] 2020-05-22
[19] 웹사이트 A Number review: A sharp meditation on cloning and identity https://www.standard[...] 2020-05-23
[20] 웹사이트 A Number, Bridge Theatre review - a dream team dazzles anew https://theartsdesk.[...] 2020-05-21
[21] 웹사이트 A Number is a brief and beautiful investigation into identity – review https://www.independ[...] 2020-05-23
[22] 웹사이트 A Number at the Bridge Theatre review: Caryl Churchill's sci-fi drama asks what it means to be human https://www.cityam.c[...] 2020-05-22
[23] 웹사이트 Review: Double Trouble in Caryl Churchill's Clone Classic https://londonist.co[...] 2022-02-02
[24] 간행물 Uma Thurman, Rhys Ifans and Tom Wilkinson star in two plays for BBC Two http://www.bbc.co.uk[...] BBC 2008-09-09
[25] 웹사이트 A Number https://www.bbc.co.u[...] BBC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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