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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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항은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덕산리 노력도에 위치한 항구입니다.
노력항의 역사:

• 원래는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던 어업 중심의 어촌정주어항이었습니다.
• 2009년 장흥군에서 150억 원을 투자하여 어업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여객 및 화물 처리 시설을 갖춘 항구로 확장했습니다.
• 2010년 7월, 제주도(성산포항) 간 여객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육지에서 제주도로 가는 가장 빠른 뱃길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 2015년 10월, 세월호 참사, 메르스 유행 등의 여파와 경영난으로 인해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 2023년 7월 기준으로, 노력항은 9년째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장흥군은 여객선 운항 재개를 위해 노력했으나, 현재는 고등어 하역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 면적은 1,400평이며, 차량 100대와 버스 30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 과거에는 장흥해운의 오렌지호가 노력항과 제주도 성산포항을 왕복 운항했습니다.
• 노력항에는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어 육지에서 배로 환승하기 편리했습니다.

• 여객선 운항은 중단되었지만, 장흥군은 여객선 운항 재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장흥-제주 노선의 재개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