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행 (대한민국)

1. 본문

대한민국의 농업은행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 설립 및 통합: 1958년 4월 1일 대한금융조합연합회와 휴전선 이남의 금융조합 단위조합들을 기반으로 설립된 농업계 특수은행입니다. 1961년 8월 농업협동조합과 통합되어 종합농협이 되었으며, 도시에 있던 지점들은 중소기업은행으로 분리되었습니다.
• 현재의 농협은행: 1961년 (구)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이 통합되어 설립되었습니다. 2012년 3월 2일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 부문이 분리되어 현재의 NH농협은행이 출범했습니다.
• 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자주적 협동조직인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 부문이 분리되어 설립되었으며, 시중은행 업무 외에도 카드, 보험, 외국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농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100% 민족 자본 1금융권 특수은행입니다.
• 농협은행과 농·축협: 농협의 금융 업무는 제1금융권 은행인 농협은행과 제2금융권 상호금융기관인 일반적인 농·축협으로 구분됩니다. 농협은행은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시중은행이며, 농·축협은 지역 조합입니다.
• 계좌 구분: 농협은행과 농축협은 통장 자재와 디자인이 다르며, 계좌번호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 계좌는 2, 3번째 자리 숫자가 01, 02, 12이고, 농축협 계좌는 51, 52, 56입니다.
• 농지은행: 농지은행은 농가의 영농 규모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농지종합관리기구입니다.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 등의 농지를 매입, 임차, 수탁받아 청년농, 창업농, 전업농, 귀농인, 농업법인 등에게 매도, 임대하는 사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