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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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다물단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물단의 의미:
- 다물(多勿)은 고려 말로 '옛땅을 찾는다'는 뜻으로, 용감, 전진, 쾌단 등의 뜻과 함께 "입을 다물고 실행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다물단의 결성 배경 및 목적:
- 무장투쟁을 통해 보다 직접적이고 실천적으로 항일투쟁을 하기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 1923년 베이징에서 이회영의 장남 이규학, 이석영의 아들 이규준, 이성춘 등이 의열단의 유자명과 상의하여 결성하였습니다.
- 친일파와 밀정 등을 처단하거나 독립군 자금 모금활동을 하는 등 의열투쟁을 전개했습니다.
다물단의 주요 활동:
- 일제의 고급 밀정 김달하를 처단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달하는 1925년 3월 30일 박용만의 귀순공작을 시도한 혐의로 다물단과 의열단에 의해 피살되었습니다.
- 군자금 모집 활동: 배천택, 한진산, 유청우, 서왈보, 김세준, 서동일 등이 중심이 되어 군자금을 모집했습니다.
다물단의 강령:
- 자수(自修), 자양(自養), 자작(自作), 자급(自給)
기타 관련 정보:
- 신흥학우단: 처음에는 강토를 회복한다는 '다물단(多勿團)'으로 하였다가, 신흥학우단(혹은 신흥교우단)으로 불렸습니다. 신흥강습소 교직원과 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 단체는 1910년대 만주 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핵심 조직이었습니다.
다물단은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여러 독립운동 단체 중 하나로, 무장투쟁과 의열투쟁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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