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울어야 새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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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닭이 울어야 새벽이 온다"는 말은 인과 관계를 잘못 이해한 것을 비유하는 표현입니다. 실제로는 새벽이 오기 때문에 닭이 우는 것이지, 닭이 울기 때문에 새벽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닭이 새벽에 우는 이유:
- 생체 리듬: 닭은 체내 시계, 즉 생체 리듬에 따라 아침에 웁니다. (2013년 일본 연구) 빛의 변화와 관계없이 새벽이 되면 웁니다.
- 송과체: 닭의 뇌에는 송과체라는 내분비 기관이 있는데, 빛에 민감하여 빛을 감지하면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은 닭이 동이 트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 영역 표시 및 서열 유지: 수탉은 자신의 영역을 알리고, 서열을 유지하기 위해 웁니다. 우두머리 수탉의 울음은 다른 수탉이나 동물들에게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지 말라는 신호입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이 표현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민주화 운동 시절 사용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는 억압적인 상황 속에서도 결국 민주주의는 올 것이라는 희망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닭이 울어서 새벽이 오는 것이 아니라, 새벽이 오기 때문에 닭은 자연스러운 생체 리듬 및 여러 이유에 따라서 우는 것입니다.
| 닭이 울어야 새벽이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
|---|---|
| 방송 정보 | |
| 제목 | 닭이 울어야 새벽이 |
| 방송 채널 | SBS TV |
| 방송 기간 | 1993년 1월 23일 |
| 방송 시간 | 토요일 밤 20:55 ~ 22:55 |
| 방송 분량 | 2시간 |
| 방송 횟수 | 2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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