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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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림(棠林)은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서양화가 고 이종무 화백(1916~2003)의 호입니다.
이종무 화백과 당림미술관:

• 생애 및 업적: 이종무 화백은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 중 한 명인 춘곡 고희동 선생에게 사사받았으며, 일본 유학 후 한국 화단에서 활동했습니다. 동양화, 서양화, 판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1,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 당림미술관 설립: 1997년, 이종무 화백은 고향인 아산으로 귀향하여 선산에 충청남도 1호 미술관인 당림미술관을 설립했습니다.
• 미술관 현황: 현재 당림미술관은 이종무 화백의 차남인 이경렬 관장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종무 화백의 유작 150여 점을 포함하여 회화, 조각, 공예 등 1,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전시 및 활동: 당림미술관에서는 이종무 화백의 작품 세계와 유품이 보존된 아틀리에(화실)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설전, 특별전, 기획전, 사회교육 프로그램,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일반인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23년 1월 4일, 아산시에서는 이종무 화백 회고전 "<시대의 감각 : 같은 곳 다른 날의 풍경>"을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