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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국문화원 폭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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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국문화원 폭발 사건은 1983년 9월 22일 오후 9시 33분경 대구직할시 (現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2가에 있던 미국 문화원 정문 앞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이다.

당시 영남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허병철(당시 17세)이 미국문화원 주변에서 수상한 가방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허병철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가방이 폭발하여 허병철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경찰관 김철호는 중상을 입었으며, 주변에 있던 시민들도 부상을 입었다. 또한, 폭발로 인해 미국 문화원 건물과 인근 한국은행 대구지점, 경북의대 및 의대부속병원 등의 유리창 500여 장이 깨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건 직후 수사당국은 1980년 광주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과 1982년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에 이어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을 중시하여 북한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사건 발생 3개월 후 부산 다대포 해안에서 무장간첩 2명이 생포되었는데, 이들은 "대구 미국문화원 폭파 성공" 보고를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경북대학교 학생 5명을 용의자로 지목하여 영장 없이 연행, 20일 이상 불법 감금 및 고문을 자행하여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 이후 간첩이 검거되자 학생들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다시 고문을 받았고, 결국 1명은 징역 3년에 자격정지 3년, 나머지 4명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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