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KC-X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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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의 KC-X 사업은 노후화된 공중급유기를 교체하고, 전술기들의 작전 반경 및 작전 시간을 확장하기 위한 공중급유기 도입 사업입니다.
사업 개요:

• 목표: KF-16 등 단거리 전술기가 주력인 대한민국 공군의 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독도, 이어도 등에서의 작전 시간을 늘리며, 중국과 일본을 견제하고 작전통제권 회수에 대비합니다.
• 사업 규모: 총 사업비는 약 1조 4,881억 원입니다.
• 도입 기종: 에어버스 A330 MRTT (Multi Role Tanker Transport)를 기반으로 한 KC-330 시그너스(Cygnus)가 선정되었습니다.
• 도입 현황: 2019년까지 총 4대의 KC-330이 도입되었습니다.

• 제작사: 유럽 에어버스(Airbus)
• 기반 기종: A330-200 민항기
• 주요 제원:
• 전폭: 60.3m
• 전장: 58.8m
• 전고: 17.4m
• 최고 속도: 시속 880km
• 항속 거리: 14,800km
• 최대 연료 탑재량: 약 111t
• 수송 능력: 항공기 탑승 인원 300여 명, 화물 47t 동시 수송 가능
• 공중 급유 방식: 프로브 앤 드로그(Probe and Drogue) 방식과 플라잉 붐(Flying Boom) 방식 모두 가능.
• 플라잉 붐 방식: 분당 최대 1,360리터 급유 (4호기 기준)
• 급유 가능 기종: F-15K, F-16PBU, KF-16, F-35A, E-737, KF-21 (개발 중)

• 작전 시간 증가: 1회 공중 급유 시 F-15K는 독도에서 30분에서 1시간으로, 이어도에서 20분에서 1시간으로, KF-16은 독도에서 10분에서 1시간으로, 이어도에서 5분에서 1시간으로 작전 시간이 증가합니다.
• 작전 반경 확대: 전투 행동반경 및 무장 탑재 능력 증대
• 다양한 임무 수행: 공중 급유 외에도,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 코로나19 백신 이송, 청해부대 장병 후송 ('오아시스 작전')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됨.

• 대한민국의 공중 급유 지역은 5곳으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모두 바다 위에 위치합니다.
• KC-330 시그너스는 현재까지 7,400회 이상의 공중 급유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 미국 공군의 KC-X 사업은 노후화된 KC-135를 교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에 보잉 KC-46 페가수스가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