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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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형(徒刑)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시행되는 형벌로, 대한민국의 징역형과 유사하지만 강제 노동의 정도가 더 심한 형벌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제국 형법의 영향을 받아, 자유형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그 실상은 강제 노동을 통해 수감자의 사상을 개조하고, 체제에 대한 복종을 강요하는 정치적 탄압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정치범 수용소에서 자행되는 도형은 국제 인권 단체들로부터 심각한 인권 유린 행위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에서 강력하게 규탄하고 있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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