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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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에 위치한 동아대학교 부속 박물관이다. 1959년 11월 1일 동아대학교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2013년 9월 1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역사

• 1959년 11월 1일, 동아대학교 중앙도서관(현 석당도서관) 3층에 진열실을 마련하여 박물관이 창설되었다.
• 1966년 10월 30일, 구덕캠퍼스 박물관 건물로 이전 개관했다.
• 2009년 5월 19일, 부민캠퍼스의 옛 경상남도청 건물로 이전 개관하였다.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붉은 벽돌로 지어진 서양 건축 양식의 건물로, 6.25 전쟁 시기에는 임시수도 정부청사로 사용되기도 했다.
• 2002년 9월 13일, 박물관 건물은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라는 이름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되었다.

• 지하 1층: 도서실, 수장고
• 지상 1층: 관장실, 자료과, 학예실, 보존처리실, 수장고, 세미나실
• 지상 2층: 상설전시실
• 지상 3층: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기록실

• 국보: 심지백 개국원종공신녹권, 동궐도
• 보물: 안중근 의사 유묵, 자수초충도 병풍 등
• 국가민속문화재: 전 순정효황후 주칠나전가구 일괄
• 양산 금조총 출토 유물 일괄
• 부산 동아대학교 영산회상도
• 원수명 가죽 투구와 갑옷 어깨장식
• 의령 보리사지 금동여래입상

•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신과 함께'라는 기획 전시가 진행되었다. 이 전시에서는 부산시 무형 유산 화혜장 기능보유자 안해표 장인의 작품과 박물관 소장품이 함께 전시되었다.
• 2024년 8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기획전시 '연, 마음실어 바람타고'가 개최되었다. 이 전시에서는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지연장 기능보유자 배무삼의 작품과 박물관 소장품이 전시되었다.

• 개관일: 화요일~일요일 (개교기념일, 법정공휴일, 월요일 휴관)
• 개관시간: 09:30~17:00 (16:30까지 입장 완료)
•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225 (부민동 2가)
• 관람료: 무료

•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고려대학교 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한국 3대 대학 박물관으로 꼽힌다.
• 소장 유물 수량 및 질적 수준이 어지간한 국공립 박물관 이상이다.
• 박물관 건물은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 부산의 근대 문화유산과 함께 '피란수도 부산' 관련 사적지들을 묶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 박물관은 재학생들로 구성된 예비 큐레이터 '동아뮤즈'를 운영하고 있다.
• 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소장품 관련 영상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