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신재공 심동로 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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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동해 신재공 심동로 신도비(東海 信齋公 沈東老 神道碑)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한동에 위치한 신도비입니다. 2009년 5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 제14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신도비에 대한 정보:
- 의미: 고려 말 문신인 신재공(信齋公) 심동로(沈東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심동로는 삼척 심씨의 시조이며, 본명은 심한(沈漢)입니다. 1361년(공민왕 10) 벼슬을 버리고 삼척으로 낙향하자, 공민왕이 '노인이 동쪽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동로(東老)"라는 이름을 내렸다고 합니다.
- 위치: 동해시 발한동 시가지 도로변에 있으며, 도로를 제외한 주위는 민가에 둘러싸인 비각 안에 있습니다.
- 내용: 비석 전면에는 '고려예의판서호신재심공신도비명(高麗禮儀判書號信齋沈公神道碑銘)'이라는 전서(篆)가 있고, 전면에는 신재공의 선조와 공의 내력, 후면에는 기문과 후손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크기: 총 높이는 약 2.6m입니다.
- 참고사항: 조선시대에는 2품 이상의 높은 관직에 오른 사람만이 신도비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심동로에 대한 추가 정보:
- 생애: 1310년(충선왕 2) 삼척군 북평읍(현 동해시)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 본관: 삼척
- 호: 신재(信齋)
- 관직: 봉선대부, 중서사인 등을 역임했습니다.
최근에는 동해 신재공 심동로 신도비 주변 공원화 사업이 진행된 적도 있습니다. (2023년)
| 동해 신재공 심동로 신도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동해 신재공 심동로 신도비 |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한동 181-1번지 |
| 종류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149 |
| 지정일 | 2009년 5월 22일 |
| 소유자 | 삼척심씨 대종회 |
| 지정 구역 면적 | 105m2 |
| 보호 구역 면적 | 1,404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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