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피니쉬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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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피니쉬 d는 하이트진로에서 2010년 8월 5일에 출시한 드라이 타입 맥주입니다. 덴마크 댄브루(Danbrew Alectia)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되었으며, 호주산 맥아와 북미산 아로마 호프를 사용하여 깔끔한 맛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특징:

• 드라이피니쉬 공법: 발효 과정에서 드라이 효모를 사용하여 맥즙 내의 당분을 깨끗이 발효시켜 잔 맛을 없애고 깔끔한 끝 맛을 제공합니다.
• 맛: 강렬한 첫인상과 함께 맥주 본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단맛이 적고 끈적임이 덜합니다.
• 알코올 도수: 초기에는 5%였으나, 이후 4.8%로 변경되었습니다.
• 디자인: 기존 병맥주보다 날씬하고, 미끄럼 방지 돌출부가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 슬로건: "샤프하다. 끝까지" (맥주 맛의 절정을 끝까지 유지시킨다는 의미)

• 출시 당시 이름은 "드라이피니쉬 d"였으나, 이후 "d"를 거쳐 "드라이 d"로 변경되었습니다.
• 2012년 WBA에서 아시아 최고의 필스너로 선정되었습니다.
• 2020년 연말에 단종되었습니다.

• 일부에서는 국산 맥주에 대한 저평가에 대한 반박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 소맥이나 양맥과 같은 폭탄주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 아사히 슈퍼드라이와 비슷한 맛을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