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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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리엣(베트남어: Đinh Liệt / 丁列 정렬, ? ~ 1471년)은 베트남 후 레 왕조의 장수입니다. 람선 봉기 때 레러이 휘하에서 활약한 장수 중 한 명입니다.
주요 업적:

• 람선 봉기 참여: 레러이가 명나라의 통치에 저항하여 일으킨 람선 봉기에 참여하여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찌랑-쓰엉장 전투: 1426년 찌랑-쓰엉장 전투에 참가하여 쓰엉장성(昌江城)을 함락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 명나라군 격파: 1427년, 찌랑관(支棱關)에 매복하여 명나라군을 대파하고, 승세를 몰아 명나라군을 추격하여 1만여 명을 참수했습니다.
• 후 레 왕조 개국공신: 후 레 왕조가 세워진 후 대사도(大司徒)로 봉해졌고, 개국공신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응우옌짜이, 찐카, 쩐응우옌한, 팜반싸오, 레응언 등과 함께 홍비(紅緋)를 입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 레 태종 보좌: 1429년, 레러이는 레삿, 레응언, 르우년쭈, 레리(黎理), 부이꾸옥흥(裴國興) 5명에게 레응우옌롱(레 태종)을 보좌하도록 하였습니다.
• 참파 정벌: 1446년, 찐카와 함께 참파를 공격하여 승리하였고, 1447년에는 참파의 수도를 점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