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로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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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크로케타(La Croqueta)는 축구의 드리블 기술 중 하나로, 스페인어로 크로켓을 의미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팬텀 드리블"이라는 용어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라 크로케타 기술:

• 한 발로 공을 몰고 가다가 상대방과 마주쳤을 때, 순간적인 발놀림으로 공을 소유한 발에서 다른 발 안쪽(인사이드)으로 옮긴 후, 다시 빠르게 앞으로 치고 나가는 기술입니다.
• 마치 농구의 크로스오버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 주로 좁은 공간에서 상대 수비를 벗겨내거나 방향을 전환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Andrés Iniesta)가 즐겨 사용하면서 유명해졌지만, 미카엘 라우드루프(Michael Laudrup)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에덴 아자르(Eden Hazard) 등도 이 기술을 자주 사용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 대한민국에서는 이강인 선수가 대표적으로 라 크로케타를 잘 활용하는 선수입니다.

• 라 크로케타는 걷거나 정지한 상태에서 발동됩니다.
• 숙련된 기술을 위해서는 민첩성과 균형 감각, 그리고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 '라 크로케타(La Croqueta)'라는 명칭은 스페인 음식인 크로케타(Croqueta)를 만들 때 반죽을 양손으로 빠르게 주고받는 모습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