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셔츠 (스타 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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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드셔츠는 《스타 트렉》에서 주요 등장인물과 함께 임무에 투입되었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빨간색 제복의 보안 장교와 엔지니어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이 클리셰는 1966년 에피소드 "어린 소녀들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사망한 승무원 중 상당수가 빨간색 셔츠를 입고 있었다. "레드셔츠"는 다른 매체에서 고난이나 죽음을 맞이할 운명인 소모적인 캐릭터를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으며, 여러 작품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주로 서브컬처 팬덤을 중심으로 알려진 용어이다.

레드셔츠 (스타 트렉)
개요
유형클리셰
하위 유형소모품 캐릭터
원작스타 트렉 시리즈
특징쉽게 죽는 엑스트라 캐릭터
묘사일반적으로 붉은색 셔츠를 입고 등장
기원
유래스타 트렉: 오리지널 시리즈
역할이야기 전개 희생, 긴장감 조성
특징 및 비유
주요 특징낮은 계급의 스타플릿 보안 요원 또는 엔지니어
위험한 상황에 가장 먼저 투입
높은 사망률
비유적 의미권력 구조의 무능력
조직 내 개인의 소모성
예측 가능한 이야기 구조의 비판
대중 문화 속 레드셔츠
등장 작품스타 트렉 관련 작품 및 기타 매체 다수
패러디 및 오마주다양한 작품에서 레드셔츠 클리셰를 활용
의미 변화단순히 죽는 캐릭터를 넘어
무능력하거나 희생되는 캐릭터를 상징
참고 자료
관련 용어소모품 캐릭터
엑스트라
카메오
외부 링크TV Tropes - Red Shirt
All The Tropes - Redshi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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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원

스타 트렉 시리즈에서, 주요 등장인물들과 함께 임무에 투입되는 빨간색 제복의 보안 요원이나 기술자들은 종종 빠르게 죽음을 맞이하는 경향이 있다. 뉴욕 타임스는 2006년 기사에서 "빨간 셔츠를 입은 경비원들은 [괴물에게] 찢기거나 클링온에게 분해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클리셰의 첫 사례는 1966년 방영된 "어린 소녀들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나?" 에피소드로 여겨진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사망한 55명의 승무원 중 24명이 빨간색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이는 금색 셔츠(9명 사망)나 파란색 셔츠(7명 사망)를 입은 경우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15명은 셔츠 색 확인 불가).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언급되는데, 스타 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관련 서적인 페렌기의 전설에서는 스타플릿 보안 요원들이 "두 번째 막이 시작되기 전에 살아남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1998년에 방영된 딥 스페이스 나인의 "발리언트" 에피소드에서는 빨간색이 불운의 징조처럼 다뤄지며, "레드 스쿼드"라 불린 사관생도 그룹 대부분이 임무 중 사망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2009년 영화 리부트작인 스타 트렉: 더 비기닝에서도 이러한 클리셰에 대한 오마주로, 그렉 엘리스가 연기한 올슨이라는 캐릭터가 임무 초반에 빨간색 제복을 입고 사망하는 장면이 나온다.

3. 의미와 용례

다른 매체에서 "레드셔츠"라는 용어와 빨간 셔츠를 입은 캐릭터의 이미지는 고난이나 죽음을 맞이할 운명인 소모적인 캐릭터를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다.

이 클리셰는, 특히 스타 트렉에서의 사용례가 다른 매체에서 해체되거나 패러디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1999년 코미디 영화 갤럭시 퀘스트가 있다. 이 영화는 과거 SF TV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실제 우주선에서 활동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데, 작중 TV 시리즈에서 이름 없는 단역으로 등장해 초반에 사망했던 역할을 맡았던 배우 '가이 플리그먼'(샘 록웰 분)이 현실에서도 비슷한 운명을 맞이할까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존 스칼지의 소설 레드셔츠(Redshirts: A Novel with Three Codas영어)는 이러한 클리셰를 풍자한 작품으로, 휴고상 장편 소설 부문과 로커스상 SF 장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레드셔츠(Redshirt영어)라는 이름의 PC 게임도 있다.

4. 기타

(내용 없음)

4.1. 스타 트렉 시리즈의 레드셔츠

스타 트렉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주요 등장인물들과 함께 행성 탐사 등의 임무(착륙 파티)에 동행하는 빨간색 제복의 스타플릿 보안 장교나 기술자들은 임무 초반에 사망하는 경우가 잦았다. 뉴욕 타임스는 2006년 기사에서 "빨간 셔츠를 입은 경비원들은 [괴물에게] 찢기거나 클링온에게 분해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패턴은 일종의 문학적 장치로 굳어졌으며, 그 첫 사례는 1966년 방영된 에피소드 "어린 소녀들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나?"(What Are Little Girls Made Of?영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리즈 전체에서 사망한 승무원 중 상당수가 빨간 셔츠를 입고 있었다는 분석이 있다. 한 자료에 따르면 사망한 승무원 55명 중 24명이 빨간 셔츠였고, 다른 자료에서는 사망한 승무원 59명 중 43명(약 73%)이 빨간 셔츠를 입었다고 집계하기도 했다.

스타 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시리즈를 다룬 책 페렌기의 전설(Legends of the Ferengi영어)에서는 스타플릿 보안 요원들이 "두 번째 막이 시작되기 전에 살아남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묘사된다. 1998년 방영된 딥 스페이스 나인 에피소드 "발리언트"(Valiant영어)에서는 빨간색이 불운의 징조처럼 언급되며,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레드 스쿼드"라는 이름의 사관 생도 그룹 대부분이 에피소드 말미에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

2009년 개봉한 리부트 영화 스타 트렉: 더 비기닝에서도 이러한 클리셰에 대한 오마주가 등장한다. 그렉 엘리스가 연기한 올슨(Olson영어)이라는 캐릭터는 오리지널 시리즈처럼 빨간색 제복을 입고 있으며, 임무 초반에 사망한다.

4.2. 다른 작품에서의 레드셔츠

다른 매체에서 "레드셔츠"라는 용어와 빨간 셔츠를 입은 캐릭터의 이미지는 고난이나 죽음을 맞이할 운명인 소모적인 캐릭터를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다.

이 클리셰는, 특히 스타 트렉에서의 사용례가 다른 매체에서 해체되고 패러디되었다.
* 1999년 코미디 영화 갤럭시 퀘스트는 한때 방영되었던 SF TV 시리즈 배우들이 실제 우주선에서 활동하는 내용을 다루는데, 이 영화에는 쇼에서 단 한 번 이름 없는 캐릭터로 출연하여 에피소드 초반에 죽음을 맞이했던 배우 가이 프리먼(샘 록웰)이 자신이 죽을까 봐 두려워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 존 스칼지의 소설 《레드셔츠》(Redshirts: A Novel with Three Codas영어)는 이 클리셰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휴고상 장편 소설 부문 및 로커스상 SF 장편 부문을 수상했다.
* 《레드셔츠》(Redshirt영어)라는 PC 게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