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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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타운(Robert Towne, 본명: Robert Bertram Schwartz, 1934년 11월 23일 ~ 2024년 7월 1일)은 미국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 감독입니다.
생애: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샌 페드로와 롤링 힐스에서 자랐습니다.
채드윅 스쿨과 포모나 칼리지를 졸업했습니다.
1977년부터 1982년까지 배우 줄리 페인과 결혼하여 딸 캐서린을 낳았습니다.
1984년 루이사 골과 재혼하여 딸 키아라를 낳았습니다.
2024년 7월 1일 89세의 나이로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경력 및 주요 작품:

시나리오 작가:
<지상의 마지막 여인>(1960)
<리게아의 무덤>(1964)
<빌라 라이즈>(1968)
<마지막 지령>(1973)
<차이나타운>(1974) -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암흑가의 결투>(1974)
<샴푸>(1975)
<그레이스톡 타잔>(1984)
<불륜의 방랑아>(1990)
<폭풍의 질주>(1990)
<야망의 함정>(1993)
<러브 어페어>(1994)
<미션 임파서블>(1996)
<미션 임파서블 2>(2000)
감독:
<퍼스널 베스트>(1982)
<불타는 태양>(1988)
<위드아웃 리밋>(1998)
<애스크 더 더스트>(2006)

수상 내역:

1975년 제27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차이나타운>)
1976년 제28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1997년 제49회 미국 작가 조합상 월계수상

<차이나타운> 관련 일화:로버트 타운은 <차이나타운>(1974) 시나리오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지만, 영화 제작 과정에서 감독 로만 폴란스키와 갈등을 겪었습니다. 폴란스키는 타운이 공들인 시나리오의 많은 부분을 수정하고 결말까지 바꾸었으며, 제작사는 타운이 촬영 현장에 접근하는 것조차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로버트 타운은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서 큰 족적을 남겼으며, 특히 <차이나타운>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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