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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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리마 증후군(Lima Syndrome)은 인질범이 인질에게 정신적으로 동화되어, 인질에게 호의를 베풀거나, 자신의 행위를 미안하게 여기거나, 인질을 계속 괴롭히는 것을 원하지 않게 되는 이상 현상을 말합니다. 인질이 인질범에게 동화되거나 호감을 느끼는 스톡홀름 증후군과는 반대되는 현상입니다.
유래리마 증후군이라는 용어는 1996년 페루 리마에서 발생한 일본 대사관 인질 사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페루의 반정부 조직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 요원들이 일본 대사관을 점거하고 400여 명의 인질을 잡았습니다. 이들은 127일 동안 인질들과 함께 지내면서 점차 인질들에게 동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질들에게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을 허용하고, 미사 의식, 의약품 및 의류 반입을 허락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요원들은 인질들에게 자신들의 신상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특징
- 인질범이 인질에게 일체감을 느낍니다.
- 인질의 입장을 이해하고 호의를 베풉니다.
-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미안함을 느낍니다.
- 인질을 계속 괴롭히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심리학적 요인인질범과 인질들이 교류하는 과정에서 여러 심리학적 요인들이 리마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스톡홀름 증후군과의 비교| | 리마 증후군 | 스톡홀름 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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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 | 인질범 | 인질 |
| 대상 | 인질 | 인질범 |
| 감정 및 행동 변화 | 인질에게 동화, 호의, 죄책감 | 인질범에게 동화, 호감, 옹호 |
| 예시 | 페루 일본 대사관 인질 사건 (1996년) | 스웨덴 스톡홀름 은행 강도 사건 (1973년) |
| 기타 | 인질범의 폭력성 저하, 인질에게 우호적인 태도 | 인질범의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 경우에 따라 인질범을 옹호하고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임 |
예시 작품
- 영화 <타인의 삶>: 동독 비밀경찰 바즐러가 리마 증후군 현상을 보입니다.
- 영화 <강적>: 스톡홀름 증후군과 리마 증후군이 섞여 나타납니다.
- 영화 <뜨거운 오후>
리마 증후군은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인간 사이에 교감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인간 심리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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