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희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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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분희는 1972년 평양시 서성구역에서 태어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가수로, 보천보전자악단 소속입니다. 시원시원한 음성이 특징이며, 김광숙 등과 함께 북한의 대표적인 여성 가수로 꼽힙니다. 2000년대에는 북한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989년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라는 노래로 데뷔했으며, 이 곡은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1991년에는 보천보전자악단의 일본 공연에 참여하여 당대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리분희의 노래 중 "녀성은 꽃이라네"는 1992년에 작곡된 곡으로, 대한민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대한민국의 가수 '통일소녀(길정화)'가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정찰병의 노래", "나를 부르는 소리" 등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다음과 같은 곡들이 있습니다.
-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 (1989)
- 그 품 떠나 못 살아 (1989)
- 뵙고싶어 (1991)
- 녀성은 꽃이라네 (1992)
| 리분희 (가수)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리분희 |
| 원어 이름 | 李粉姬 |
| 직업 | 가수 |
| 소속 그룹 | 보천보전자악단 |
| 출생일 | 1972년 |
| 출생지 | 북한 |
| 국적 |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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