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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네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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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네 원자력 발전소(우크라이나어: Рівненська АЕС, 영어: Rivne Nuclear Power Plant)는 우크라이나 리우네 주 바라쉬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로브노(Rovno)라고도 불립니다.
주요 특징:


  • 우크라이나 최초의 VVER-440 원자로: 리우네 원전은 우크라이나에서 최초로 건설된 VVER-440 (가압수형 원자로) 타입의 원자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4기의 원자로: 총 4기의 원자로가 있으며, 명목 용량은 2,500MWe를 조금 넘습니다.
  • 가동 시기: 1호기와 2호기는 1980년과 1981년에 가동을 시작했고, 3호기는 1986년에, 4호기는 2004년에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 수명 연장: 1, 2호기는 2030년, 2031년까지 수명이 연장되었고, 3호기는 2037년까지 수명이 연장되었습니다.
  • 냉각: 인근 스티르 강의 물을 냉각수로 사용합니다.
  • 안전: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리우네 원전의 안전 수준과 직원들의 자격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자동 방사선 감시 시스템(ASKRO)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역사:

  • 1971년: 서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West Ukrainian NPP)로 설계 시작.
  • 1973년: 건설 시작.
  • 1980-1981년: 1, 2호기 가동.
  • 1986년: 3호기 가동.
  • 1990년: 우크라이나 의회 결의에 따라 건설 중단.
  • 1993년: 건설 재개.
  • 2004년: 4호기 가동.
  • 2018년: 5호기 건설 준비 발표.

최근 소식:

  • 2024년 1월 17일: IAEA는 우크라이나의 리우네 원자력 발전소가 군사 활동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출력을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2024년 9월 30일: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 에너지 기관인 Energoatom은 리우네 원자력 발전소에 보호 구조물을 설계하고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2024년 11월 29일: IAEA는 우크라이나의 가동 중인 원자로 9개가 모두 안전을 고려하여 출력을 낮췄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우네 원자력 발전소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전력 공급원 중 하나이며, 우크라이나 전력 생산의 약 16%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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