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야만
1. 개요
리투야만은 알래스카에 위치한 빙하 피오르 지형으로, 세노테프섬이 만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만은 큰 조류와 1854년, 1899년, 1936년, 1958년 등 4차례의 쓰나미 발생으로 유명하다. 특히 1958년에는 규모 7.8~8.3의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가 525m 높이의 메가 쓰나미를 일으켜, 인근 어선 3척이 피해를 입고 5명의 사망자를 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메가 쓰나미의 존재를 증명하는 중요한 사례로 기록되었다.
| 위치 | 북태평양 |
|---|---|
| 길이 | 14.5 km |
| 최대 폭 | 3.2 km |
| 유입 하천 | 리투야 빙하 캐스캐이드 빙하 크릴턴 빙하 |
| 국가 | 미국 |
| 한국어 표기 | 리투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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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표기 | Lituya Bay |
| 로마자 표기 | Rituya Man |
| 틀링깃어 표기 | Ltu.aa |
| 관련 기록 | 미하일 테벤코프의 1852년 지도에 기록됨. 조지 T. 에몬스의 1911년 기록에 원주민인 틀링깃족과 라페루즈의 만남이 기록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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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정보 | 1958년 거대 쓰나미로 해안 지역의 나무가 쓸려 나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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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주의 만 -
브리스틀만
브리스틀 만은 알래스카 남서부에 위치한 만으로, 세계적인 연어 어업 지역이며, 페블 광산 개발 계획으로 환경 논란이 있었으나 중단되었다. -
태평양의 만 -
카펀테리아만
카펀테리아만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 위치하며, 덥고 습한 사바나 기후를 보이며, 상업적 새우 양식, 아연 광산, 축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
태평양의 만 -
통킹만
통킹만은 베트남 북부와 중국 남부에 위치한 만으로, 1964년 통킹만 사건으로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양 경계 분쟁이 있었으나 2000년 양국 간 협정을 통해 획정되었고, 2024년 중국의 선언에 베트남이 국제법 준수를 촉구하고 있다.
2. 지리
리투야만은 글레이셔만 국립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피오르 지형이다. 만 한가운데에는 세노테프섬이 있다. 만 입구는 폭이 약 500m로 매우 좁아 항해가 간신히 가능하다.
리투야만은 큰 조류로 유명하며, 특히 만 입구는 조류가 강하여 항해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만 내부는 선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리투야만은 1854년, 1899년, 1936년, 1958년에 큰 쓰나미가 기록되었다.
2.1. 빙하
리투야만에는 작은 크기의 캐스케이드 빙하와 크릴턴 빙하, 그보다 더 큰 리투야 빙하가 모두 흘러들어오며 이들을 합쳐 글레이셔만 국립공원 한가운데에 있다.
2.2. 조류
리투야만은 최대 3m 높이의 큰 조류로 유명하다. 만 입구의 조류는 9.4km/h에 이른다. 조류가 강할 때는 항해가 위험하지만, 만 안쪽은 외해로부터 선박을 잘 보호해준다.
3. 역사
리투야만에서는 1854년, 1899년, 1936년, 1958년에 큰 쓰나미가 발생했다. 특히 1958년에는 거대해일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었다.
잭 런던의 단편 소설 "예기치 못한 일"에서는 리투야만이 "라투야(Latuya)"라는 이름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3.1. 1958년 거대해일
1958년 7월 10일 오전 10시 15분, 리투야 만 연안 페어웨더 단층에서 모멘트 규모 Mw 7.8~8.3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리투야 만의 피오르 해안에 산사태가 발생해 높이 525m의 큰 해일이 발생했다. 당시 만 입구 근처에 어선 3척이 정박해 있었는데, 이 쓰나미로 2명이 목숨을 잃었다.
1958년 7월 9일 밤, 지진으로 만 입구의 길버트 인렛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거대한 메가 쓰나미가 발생했는데, 이 쓰나미는 산사태 반대편 언덕 경사면을 약 523.95m 높이까지 쓸어올릴 만큼 강력했다. 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높은 높이이다. 거대한 파도가 발생한 날, 리투야 만 입구 근처에는 세 척의 어선이 정박해 있었다. 선모어호는 만을 빠져나가려다 파도와 파편에 침몰했고, 탑승자였던 와그너 부부는 사망했다. 배저호는 라 샤세즈를 넘어 바다로 휩쓸려 나갔고, 떠다니는 통나무에 부딪혀 침몰했지만, 탑승자였던 스완슨 부부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배에 올라타 구조되었다. 에드리호는 울리히 부자(아버지와 아들)가 타고 있었는데, 만 입구 반대편에 정박해 있었다. 아버지 하워드는 배를 돌려 파도를 마주했고, 파도는 배를 집어 올려 닻줄을 끊었으며, 나무 위로 띄웠다가 다시 만으로 밀어 넣었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윌리엄 A. 스완슨과 하워드 G. 울리히는 자신들이 목격한 내용을 전했다. 스완슨의 설명에 따르면 만 입구 근처 세노타프 섬을 넘어선 파도가 그의 배에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을 바탕으로, 파도는 120mph의 속도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공해에 도달했을 때는 빠르게 소멸되었다. 이 사건은 메가 쓰나미의 존재에 대한 최초의 직접적인 증거이자 목격자 보고였다.
4. 문학 작품
잭 런던의 단편 소설 "예기치 못한 일"(The Unexpected)에서 리투야 만이 "라투야(Latuya)"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