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태 할아버지

1. 본문

망태 할아버지는 한국 민속에 등장하는 존재로,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모습: 망태기(넝마나 헌 옷가지 등을 담는 데 쓰는 물건)를 짊어지고 다니는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 역할: 부모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아이들을 망태기에 넣어 잡아간다는 무서운 존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다양한 이야기: 망태 할아버지가 아이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 잡아먹는다거나 다시는 집에 돌아오지 못하게 한다는 무서운 이야기
• 혼을 낸 후 집에 돌려보낸다는 비교적 덜 무서운 이야기
• 다른 이름: 지역에 따라 '바랑 할아버지', '소금장수'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 현대적 해석: 최근에는 아이들에게 잘 사용되지 않는 단어이지만, 여전히 창작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 유튜버 과나는 "망태 할아버지"라는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2020-10-28)
• 박연철 작가의 책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에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존재로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