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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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류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새들의 총칭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61종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참매, 붉은배새매, 새매, 개구리매, 황조롱이 등 8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82년 11월 4일에 매류 전체를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매류의 특징:

• 다양한 크기: 몸길이는 종에 따라 28cm(붉은배새매)에서 61cm(참매)까지 다양합니다.
• 서식지: 해안 절벽, 숲, 저수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합니다.
• 먹이: 주로 조류나 포유류를 사냥하여 먹습니다.
• 번식: 3월 하순~5월에 2~4개의 알을 낳습니다.
• 역사적 관련: 과거에는 매사냥에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응방(鷹坊)을 두고 매를 길렀으며, '낙상매'라는 교훈도 전해져 내려옵니다.
• 생활 민속: "매는 굶어도 벼이삭은 먹지 않는다"라는 속담은 매의 곧은 성품을 나타냅니다.

• 참매: 몸길이 약 50-56cm이며, 예로부터 꿩사냥에 사용되었습니다.
• 붉은배새매: 몸길이 약 28cm로, 한국에 서식하는 매류 중 가장 작습니다.
• 새매: 몸길이 38cm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큽니다.
• 개구리매: 몸길이 약 56cm이며, 잿빛개구리매, 알락개구리매도 있습니다.
• 황조롱이: 몸길이 약 35cm입니다.